874 라티스본양골담초
라티스본양골담초
라티스본양골담초는 독일의 식물학자 Jacob Christian Schäffer(1718~1790)에 의하여 1760년 Cytisus ratisbonensis로 명명되었으며 종소명 ratisbonensis는 독일 Regensburg를 뜻한다. 독일에서 이 식물을 Regensburger Zwergginster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국표식에도 이 학명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1944년에 와서 또 다른 독일 식물학자 Werner Rothmaler(1908~1862)가 이를 Chamaecytisus속으로 변경하여 Chamaecytisus ratisbonensis라고 명명한다. 그러나 현재 일부에서만 이 신학명을 따르고 나머지 일부에서는 왜성 양골담초속이라는 뜻을 가진 Chamaecytisus속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어 양분되어 있다.
여하튼 이 중부내지 동유럽 원산인 이 식물은 그다지 흔하지 않은 희귀종이라서 멸종이 우려되는 관심대상 리스트에 올려졌는데 그 키가 10~30cm에 불과한 왜성종이다. 삼출복엽인 잎은 털로 덮여 있으며 꽃잎은 기판에 익판이나 용골판에 비하여 두드러지게 길다. 가지 윗부분에 꽃이 하나씩 또는 옆으로 붙어서 피며 개화시기는 4~5월이고 9~10월에 2차 개화를 한다. 암갈색 꼬투리 열매에는 털이 밀생한다. 가지와 잎 그리고 꽃 등 온통 견모로 덮힌 모습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를 한다. 내한성은 영하 28도로 강하다.
등록명 : 라티스본양골담초
학 명 : Cytisus ratisbonensis Schaeff.
이 명 : Chamaecytisus ratisbonensis (Schaeffer) Rothm.
분 류 : 콩과 양골담초속 낙엽 관목
원산지 : 독일 알프스 오스트리아 동유럽 발칸반도
수 고 : 10~30cm
내한성 : 영하 28도
라티스본양골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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