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4 철쭉 = 연달래, 참철쭉 - 최고의 정원수



진달래속에 등록된 320개 수종 중 철쭉을 가장 먼저 파악해 보자. 우리나라에는 진달래속 수종으로는 진달래와 철쭉 그리고 산철쭉이 흔하게 자란다. 그 외에도 과거 석남초로 불렀던 만병초와 참꽃나무 그리고 심지어는 차(茶)라고 불리는 수종도 있지만 제주도나 울릉도 그리고 백두산 등지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결코 흔한 수종은 아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흔한 수종은 진달래와 산철쭉 그리고 철쭉인데 여기서 산철쭉은 철쭉과는 또 다른 우리 고유종인데 다음에 다루기로 하고 이번에는 먼저 철쭉에 대하여 알아본다. 진달래는 순수 우리말 이름이고 철쭉은 중국에서 온 한자어에서 유래된 말이다. 그럼 철쭉(躑躅)은 우리말 이름이 없었고 진달래는 한자식 이름이 없었던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철쭉의 우리말 이름은 함박꽃과 연달래 그리고 개꽃나무가 있으며 진달래의 한자식 이름은 두견화(杜鵑花)를 들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표식에서는 철쭉의 이명인 연달래를 말살하였고 진달래의 한자식 이름 두견화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국표식이 항상 부족하고 아쉬운 것이다. 여하튼 국표식에 의하면 철쭉의 이명으로 철쭉나무 철쭉꽃 외에도 함박꽃과 개꽃나무 그리고 참철쭉이 있다. 여기에 순 우리말 예쁜 이름인 연달래가 반드시 추가되어야 한다. 그 외에도 철쭉을 철죽이나 한자 원 발음 그대로 척촉(躑躅)이라고도 썼다.
여기서 개꽃나무는 식용이 불가능하므로 식용 가능한 참꽃나무 즉 진달래에 대비한 이름이고 참철쭉은 개꽃나무 중에서 산철쭉 또는 물철쭉으로 불리는 수종과 구분하기 위하여 1966년 이창복박사가 한국수목도감에서 제시한 이름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같은 나무인데도 식용이 불가하다고 개꽃나무로 불리지만 산철쭉에 비하여는 격이 다르게 기품이 있다고 참철쭉으로 불리는 것이다. 결국 개와 참은 상대적이라는 뜻이다. 현재 철쭉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수종이 모두 27종인 점을 감안할 때 광의의 철쭉과 혼동을 방지하기 위하여 참철쭉은 지지하고 싶은 이름이다. 그리고 연달래는 색상이 연(軟)한 달래라는 뜻인데 이는 꽃 색상이 진하다고 진달래로 불리는 참꽃에 대비한 이름으로 보인다. 그런데 철쭉에는 또 다른 우리 이름이 있다. 그게 바로 함박꽃이다. 함박꽃은 함지박같이 생긴 꽃이라고 작약이나 산목련 등 주로 큼직한 꽃에 붙이는 이름인데 병아리꽃나무와 같이 다소 작은 꽃에도 붙이고 그보다는 조금 더 큰 납매의 일종에도 붙인다. 하지만 함박꽃은 워낙 주로 작약꽃으로 통하는 데다가 정명이 '함박이'라는 방기과 자생종 덩굴식물도 있어 그냥 꽃모양이 그렇다는 의미이지 정식 이름으로 쓸 형편은 아니다.



철쭉의 꽃 지름이 자생종 중에서는 가장 큰 5~8cm이므로 충분히 함박꽃이라는 이름을 붙일 만하다고 판단된다. 여하튼 연달래는 정명으로 했으면 좋았겠는데 연달래를 왜 이명으로조차도 등재하지 않았는지 생각할수록 아쉽다. 하지만 한자어로 할 바에야 중국에서 도입된 철쭉(躑躅) 두견(杜鵑) 그리고 영산홍(映山紅)이라는 용어 중에서 가장 오래전 기록에 등장하는 철쭉을 세계적으로 그 아름다움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우리 자생종 이 수종에다가 붙인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거꾸로 생각하면 중국에서 도입된 3개의 이름 중에서 철쭉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종을 차지하는 행운을 잡았는지도 모른다. 영산홍은 엉뚱하게 일본에서 도입된 수종에다 붙였고 두견은 아직 어디에도 부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도 엄청 인기 있는 이 연달래 덕분에 서양인들에게 이 수종의 우리 이름인 철쭉 즉 ‘Cheoljjuk’이 더러 알려지기도 한다. 철쭉은 원래 중국에서 유래된 말이지만 현재 중국에서는 모두 두견(杜鵑)이라고 하므로 요즘은 우리 용어가 된 기분이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거의 전지역과 중국 동북부 그리고 극동러시아에서 자생하는 철쭉의 학명은 다소 발음하기 어려운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im.이다. 속명은 장미색 꽃이 피는 나무라는 뜻이고 종소명은 러시아 해군 장교가 1854년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발견하고 표본을 채취하였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1871년 러시아 식물학자 Karl Maximovich(1827~1891)가 그렇게 명명한 것이다. 표본을 채집한 Baron Alexander von Schlippenback(1828~ )는 러시아 해군 장군이자 외교관인 Yevfimiy Vasilyevich Putyatin(1803~1883)과 함께 그 당시 최신식 증기기관 구축함인 Vostok과 Pallas를 타고 와서 1853년 일본 나가사키에 정박하면서 무력시위를 하던 와중에 1854년 우리나라 동해안을 거쳐 러시아 연해주를 다녀갔는데 그때 동해안 어디에선가 철쭉을 발견한 것이다. 그들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일본과 1855년 사할린과 쿠릴열도를 확보하는 시모타조약을 체결하고 몇 년 후인 1858년 중국 천진에 가서 영불미와 연합하여 중국을 윽박질러 굴욕적인 천진조약의 체결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둔다. 아마 그때 영국은 구룡반도를 홍콩이 접수하고 러시아는 중국의 해삼위(海參崴)를 자기들 연해주로 편입하고 도시명을 동방이라는 뜻의 구축함 이름 Vostok 앞에 지배한다는 뜻인 블라디를 붙여서 발칙하게 블라디보스톡이라고 정했다. 그야말로 서양 오랑캐들이 동양을 쥐어 패던 시절이다. 그러니 가운데 있는 우리나라의 대원군이 잔뜩 겁을 먹고 문을 꽉 잠그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지만 멀지 않아 엉뚱한 놈들에게 먹혔으니 참으로 약소국의 신세는 이리저리 채일 수밖에 없는가 보다.


여하튼 그 사이에 짬을 내서 우리나라 식물을 탐사한 것을 보면 서양인들의 식물 관심은 우리와는 비교가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덕분에 대단한 신종이 서구에 알려지자 구미가 잔뜩 당긴 영국의 희귀식물 수집광인 비치가문의 적장자이며 식물채집가이자 식물학자인 James Herbert Veitch(1868–1907)가 1893년에 일본까지 직접 와서 철쭉을 반출해 간 것이 서양 최초의 철쭉이 된다. 그 후 1896년에 곧바로 영국 왕립원예학회로부터 우수상급인 AM상을 수상하고 1944년 금상급인 FCC(First Class Certificate)를 수상하고 급기야는 1984년 대상 등급인 AGM (Award of Garden Merit)를 수상한다. 철쭉은 결코 화려하지는 않지만 꽃이 크고 은은한 향기에 수수한 연분홍 색상에다가 잎과 수형마저도 더할 나위 없이 품위 있는 자태를 지녀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 한옥 마당에 심으면 더없이 잘 어울리는 정원수라고 할 수 있다.
속성으로 자라는 나무도 아니고 천천히 자란다. 그래서 단번에 눈에 확 띄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철쭉의 진가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처음에 대접을 소홀히 하다가 90년 만에야 제대로 알아보는 것으로 봐서는 양이(洋夷)들의 안목도 조금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1917~1918년에 우리나라를 방문한 20세기 최고의 식물채집가인 Ernest Henry Wilson(1876~1930)은 우리나라에서 철쭉 군락지를 발견하고 몇 시간 동안 몇 마일을 걸어가도 끝없이 참나무 숲 아래 펼쳐진 핑크색 물결의 장관을 보았노라고 회상을 했다. 동양의 수많은 아름다운 수종들이 그의 손을 거쳐서 서양으로 전파되었으므로 그는 특정 식물에 대하여 웬만해서는 이런 찬사를 늘어놓지 않는다.


그럼 처음 러시아 장교와 그 다음 윌슨이 자생지에서 보고서 탄복한 철쭉이 영국으로 가서는 초기에 소홀한 대접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 것은 기후의 차이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우리나라도 남쪽 제주도에는 자생하지 않듯이 철쭉은 추운 지역에서만 자생한다. 우리나라 북한지역과 중국 동북과 내몽고 그리고 극동 러시아에서 말이다. 이는 기후가 온난한 지역에서는 여름에 힘들어 한다. 그리고 특히 응달식물이므로 큰 나무는 별로 없고 잔디에 초화와 관목 위주로 가꾸는 영국식 정원에서는 적응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비치가문의 정원이 영국에서도 가장 따뜻한 남쪽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도 한몫을 했을 것이다. 철쭉은 큰 낙엽수 그늘에 심어야 좋아한다. 산성을 좋아하므로 소나무 가까이도 나쁘지 않다. 그래야 여름에 잎이 마르지 않는다. 그리고 철쭉은 잔뿌리가 거의 없으므로 이식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야산에서 자라는 철쭉을 욕심내면 이식에 성공하지도 못하고 자연만 훼손하는 범죄만 저지를 뿐이다. 그리고 원래가 잘 자라는 수종이 아니므로 성목은 키가 5m까지 자란다고는 하지만 20~30년 키워서 그 정도 수준에 이르지 못한다. 10년생이 겨우 1m 정도 자랄 뿐이다. 그래서 철쭉은 수형이 좋은 큰 나무는 매우 드물어 부르는 것이 값이다.
철쭉의 표본 채집지가 동해안이며 세계에서 거의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수종이므로 영어 일반명이 Korean Azalea일 것 같지만 아니고 모두가 Royal Azalea라고 한다. 참고로 Korean Azalea라고 하면 우리 고유종 산철쭉으로 통한다. 철쭉은 비록 러시아 장교가 우리나라서 표본을 채집하였지만 유럽으로 건너 간 것은 제임스 비치가 일본에서 구해 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치너서리의 또 다른 이름인 Royal nursery에서 보급하는 것이라고 Royal Azalea라고 불렸는데 로얄너서리가 없어진 지금에 와서는 사람들이 이 수종이 너무 아름다워 로얄 아잘레아라고 불린다고 생각하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더라도 아무도 굳이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다. 말이 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잘난 척하고 눈치 없이 나서면 잘난 척쟁이라는 핀잔을 듣게 된다. 겸손하게 나서도 humblebrag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냥 우리나라 철쭉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쭉이기에 일본에서도 ツツジの女王 즉 철쭉의 여왕이라고 하고 영어권에서는 Royal Azalea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으면 족하다. So Beautiful! Therefore it is called Royal Azalea.
철쭉은 우리나라 외에도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자생하는데 중국 이름은 꽃의 모습이 큰 대(大)를 닮았다고 대자두견(大字杜鹃)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원래부터 파악하고 있던 수종이 아니고 서양인에 의하여 우리나라서 발견되었다니까 자기들도 찾아보니 요녕성과 내몽고 등에서 조금 발견되어 1874년 자기들 자생종이라고 중국고등식물도감(中国高等植物图鉴)에 처음으로 등재한 것이므로 무슨 약재로 쓴 기록이나 관련된 역사가 있을 수 없다. 하기야 따지고 보면 그 지역이 모두 과거 우리 고구려인들이 살던 지역이다. 따라서 철쭉은 그냥 우리 고유종이나 다름이 없다고 판단해도 되며 서양에서도 이렇게들 알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은 이 철쭉을 쿠로후네쯔쯔지(クロフネツツジ)라고 하며 한자로는 흑선철쭉(黒船躑躅)이라고 쓴다. 그러면서 에도시대 초기에 우리나라에서 도입되었다고 정확하게 1668년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름이 흑선철쭉(黒船躑躅)이라는 게 좀 이해가 안 된다. 흑선이란 일본인들이 주로 검은색 방수칠을 한 네덜란드를 비롯한 서양 선박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표적인 흑선이 1853년 미국 해군제독 페리가 이끌고 온 페리흑선이다. 하지만 이건 시기가 맞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도입되었다면서 흑선을 타고 왔다는 것이 뭔가 석연치 않다. 따라서 일본에서도 이 이름의 유래를 밝히지 못하고 단순히 외래종임을 표시한 것 아니겠는가 하고 추측만 한다. 그런데 그 직전인 1592부터 1598년까지 7년간 지속된 임진왜란때 혹시 반출해 간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 게다가 쿠로다(黑田)이라는 장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여하튼 이런 내용이 에도의 원예가 이토 이베에가 1733년에 쓴 지금초부록(地錦抄附録)에 1661~1673년 사이에 도입된 흑선쯔쯔지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그 시기는 일본에서 쯔쯔지가 대유행하던 시기라고 하니 인근 우리나라에 대단한 종이 있는 줄을 용케도 알고서 구해 간 것 같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곧바로 철쭉 품종명이 생겨나 금수침(錦繍枕, 1692)과 화단지금초(花壇地錦抄, 1695)라는 도감에 기록으로 남아 있다니 이 점 하나는 높이 살 수밖에 없다.




진달래속 즉 Rhododendron속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여러 아속(亞屬)으로 다시 세분한다. 학자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지만 아속이 약 10개나 된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 등록된 수종들은 특이한 모습의 좀참꽃을 제외하면 모두 4개의 아속으로 분류가 된다. 그 중 즉 Subgen. Tsutsusi와 Subgen. Pentanthera로 분류되는 종들을 일반적으로 Azalea라고 부르고 나머지 두개 아종을 Rhododendron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Tsutsusi아종은 중국에서는 영산홍아속(映山红亚属)이라고 하는데 모식종은 일본의 영산홍 즉 Rhododendron indicum이다. Pentanthera아종은 중국에서는 양척촉아속(羊踯躅亚属)이라고 하는데 모식종은 유럽과 중동이 원산지인 노랑철쭉 즉 Rhododendron luteum이다. 양척촉아속은 아속명 Pentanthera 자체에 꽃밥이 5개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따라서 거의 모두 수술이 5개인데 철쭉은 10개인데도 이 아속으로 분류된다. 잎모양이 윤생으로 영산홍아속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학자들간에 논란이 있다. 하지만 어디로 분류되던 아잘레아 그룹으로 분류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 국생정에서는 철쭉의 꽃에 독성이 있어 식용할 수 없다고만 짤막하게 언급하고 만다. 비슷한 수종인 중국의 양척촉의 경우는 식물 전체에 로도톡신과 아세보톡신 그리고 안드로메도톡신 등의 독성이 있다고 한다. 결국 이들은 만병초에 들어 있다는 그레이아노톡신과 같은 것들이다. 철쭉은 실생이던 삽목이던 개화까지 5~7년이 걸린다. 그리고 삽목이 잘되지도 않는다고 한다. 잘자라지도 않고 이식도 어렵고 그래서 번식이 어려우므로 저절로 희귀수종이 되는 것이다. 주변에 찾아보면 귀한 것 같아도 수십 또는 수백 그루가 무리를 지어서 자연에서 야생하는 군락지도 드물지 않다. 그리고 찾아보면 국내서 개화주를 판매하는 화원들도 있다. 그래서 심을 수 있는 땅이 있다면 철쭉이야말로 가장 우선적으로 심어야 할 우리 자생종이자 세계적인 정원수가 아닌가 한다. 내한성은 강하여 전국 어디서든 노지재배에 문제가 없다.
등록명 : 철쭉
이 명 : 개꽃나무, 참철쭉, 연달래, 함박꽃나무 등
학 명 :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im.
분 류 : 진달래과 진달래속 낙엽 관목 소교목
그 룹 : 아잘레아
원산지 : 우리나라, 중국 동북, 극동 러시아
영어명 : Royal Azalea
중국명 : 대자두견(大字杜鹃)
일본명 : 구로후네쯔쯔지(黒船躑躅)
수 고 : 3~5m
가 지 : 근윤생, 유지 황록색 담갈색, 담갈색 선모, 노지 회갈색, 무모
엽 편 : 지질, 5매 집생 지정, 도란형 활도란형, 5~10 x 3~6cm,
잎모양 : 선단원형 미유결각, 단첨두, 기부설형, 변연미파상
잎상면 : 심록색, 황색 심홍색 단풍, 선모와 미유모 산생, 중측맥 상면 오목
잎하면 : 창백색, 연중맥강모 선모, 중맥기부 양측 미유모, , 중측맥 하면 볼록
잎자루 : 2~5mm, 강모 혹 선모
화 아 : 난구형, 인편란형, 선단둔, 외면연중부지정단 복생미유모
화 서 : 산형화서 정생, 3~6송이, 선화후 엽개방 혹 동시개방
화 경 : 1.2cm, 선모 밀생
화 악 : 5렬, 열편 난상타원형, 7mm, 외면 변연 선모
화 관 : 장미색, 분홍색, 방사상 나팔형, 2.7~3.2cm, 열편 5, 활도란형, 위3매 홍갈색 반점, 화관관 9mm, 외면 미유모
수 술 : 10, 부등장, 부분 화관외 신출, 화사 편평, 중부이하 미유모
자 방 : 난구형, 선모
화 주 : 수술보다 김, 중부 이하 단병 선모
삭 과 : 장원구형, 흑갈색, 길이 1.7cm, 선모 밀생
화 기 : 5월
과 기 : 6~9월
용 도 : 관상수
특 징 : 잎에 독성이 있으므로 식용하면 안 된다.
내한성 : 영하 34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