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층층나무과/산딸나무

732 산딸나무 '펜둘라'

낙은재 2019. 5. 31. 19:37

산딸나무 '펜둘라'


앞 게시글의 엘리자베스 러스트가르텐이라는 처진 산딸나무 품종에 이어서 이번에도 산딸나무 '펜둘라' 또 하나의 처진 산딸나무 품종이다. 원래 펜둘라 즉 pendula는 라틴어 pendulum의 복수형인데 pendulum은 시계추와 같이 어떤 장치에 매달려 있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가지나 열매가 처지는 식물에 흔히 붙이는 이름인데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아예 번역조차 하지 않고 그냥 펜둘라라고 국명을 명명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Cornus kousa 'Pendula'라는 이 품종의 국명을 산딸나무 '펜둘라'라고 추천하고 있다. 과거 같으면 처진산딸나무로 명명했을 법하다. 여하튼 이 품종은 가지가 촘촘하게 달리고 꽃이 매우 풍성하게 피는 특성이 있으며 높이 3m에 너비는 높이보다는 약간 짧은 2.4m까지 자란다고 한다. 이 품종에 대하여는 언제 누가 육종하였거나 소개하였는지 등에 대한 더 이상 상세한 정보는 없으며 이 품종을 아예 산딸나무 원예종 리스트에서 빼는 경우도 많다. 


등록명 : 산딸나무 '펜둘라'

학  명 : Cornus kousa 'Pendula'

분  류 :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 낙엽 관목

높  이 : 3m

육  종 : 미상

내한성 : 영하 28도


산딸나무 '펜둘라'


산딸나무 '펜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