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시선(詩仙) 이백(李白, 701~762)이 쓴 고언고시(五言古诗)인데 이는 십리도화(十里桃花)라는 말의 출전이라는 이백의 또 다른 시 赠汪伦(증왕륜)과 관련이 있다. 별업(別業)은 곧 별장을 말한다. 왕씨에 관해서는 왕기(王琦, 1699~1774)의 이태백전집(李太白全集) 총설(叢說)이 영국부지(宁国府志)의 호안정(胡安定, 993~1059) 석벽(石壁) 시서를 인용하여 말하기를, “나는 이한림(李翰林)의 제경천왕륜별업(题径川汪伦别业) 두 장을 읽어 보았는데, 그 시는 준수하고 뛰어나다.”라고 하였으니, 이 왕씨는 왕륜(汪伦)이어야 함이 분명하다. 아래 이백의 증왕륜(赠汪伦) 시를 참조할 것 시 속의 “星火五月中…我行值木落” 등의 구절을 토대로 추정하면, 이백은 이번 왕씨 별장에 한 달이 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