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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손수건나무 - 중국원산 세계적인 희귀 인기 정원수

낙은재 2019. 6. 21. 20:22


손수건나무


외국에서 도입된 식물에게 통일된 하나의 우리나라 이름 즉 국명을 부여하기 위하여 산림청 산하 위원회에서 결정하여 추천하는데 이를 우리는 정명이라고 한다. 그렇게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록된 다양한 도입종들의 이름들이 나름대로 철학이 있기는 커녕 정말 아무런 기준도 없고 일관성도 없어서 그야말로 뒤죽박죽이라고 2017년 12월 식물상식 카테고리에 올린 게시글에서 언급한 바 있다. 이번 바로 앞 게시글에서 다룬 니사 시넨시스도 그냥 중국 니사라고 하면 이해하기가 훨씬 쉬울 터인데 어렵게 시넨시스라는 라틴어 이름을 고집하니 시넨시스의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서양에서 온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이번에 모처럼 순수 우리말로 된 이름 손수건나무를 탐구하다가 메타세콰이어가 연관되어 등장하는 바람에 낙우송과 메타세콰이어의 어처구니 없는 명명 사례를 그냥 참고 지나칠 수가 없어 언급하고 간다. 이들 둘은 과거에는 둘다 낙우송과로 분류되었으나 최근에는 모두 측백나무과(Cupressaceae)로 편입된 사촌지간이라고 할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속의 유일한 생존종인 메타세쿼이아 즉 Metasequoia glyptostroboides와 낙우송속의 미국 원산 낙우송 즉 Taxodium distichum은 수형이나 잎 모양이 매우 비슷하게 생겨 나무 실물로 양자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나무로 알려져 있는데 누가 봐도 메타세콰이어는 서양에서 도입된 종으로 낙우송은 우리 자생종이거나 아니면 이웃 중국이나 일본에서 도입된 종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알고보면 실제로는 그 정반대이다. 메타세콰이어는 중국에서만 발견된 세계적인 희귀종이고 낙우송은 미국에서 온 침엽수로서 같은 낙엽성 교목이다. 중국 고유종 메타세콰이어의 중국명은 수삼(水杉)인데 미국 세쿼이아를 닮았다고 학명이 메타세쿼이아가 된 것이다. 세쿼이아는 중국에서는 북미홍삼(北美红杉)이라고 하며 키가 엄청나게 큰 상록 대교목이다. 그리고 미국에서 온 낙우송 즉 학명 Taxodium distichum은 침엽수이면서도 낙엽이 진다고 중국에서 낙우삼(落羽杉)이라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낙우송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정작 중국 원산인 수삼(水杉)도 낙엽수인데도 라틴어인 메타세쿼이아라고 하고 미국에서 도입된 종은 낙우송이라고 하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중국 사람을 톰이라고 하고 미국 사람을 왕서방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이게 말이 되나?


그래서 일부 국내 학자들이 낙우송을 아메리카수송(水松)으로 메타세쿼이아를 수삼(水杉)나무라고 부르자고 주장하였으나 정명으로 수용되지는 않고 있다. 그 저변에는 이런 이상한 이름으로 1980년에 명명한 사람이 바로 이창복교수이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혹시 그 직계 후배나 제자들이 아직도 학계와 관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 아닐까 혼자 추측해 본다. 그리고 참고로 속명 Metasequoia를 우리 국민들 중 80% 이상이 메타세콰이어로 부르지만 현재 국표식에 등록된 정명은 [메타세쿼이아]이다. 일본에서는 미국산 낙우송을 누마스기(ヌマスギ) 한자로는 소삼(沼杉) 즉 늪지 삼나무라는 의미로 부르며 별명으로 낙우송(落羽松)이라고 한다. 그리고 중국산 메타세쿼이아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메타세쿼이아라고 하고 별명으로 아케보노 스기() 또는 수삼(水杉)이라고 한다. 아케보노(曙) 스기(杉)는 영어명 dawn redwood를 의역한 것이다. 일본도 엉뚱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결국 우리나라는 일본의 잘못된 점을 그대로 따라한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메타세쿼이아(좌)와 낙우송(우)

메타세쿼이아는 작은 잎이 마주나며 끝이 둥글고 낙우송은 약간 어긋나고 끝이 뾰족하다.


메타세쿼이아(좌)와 낙우송(우)

둘 다 가을에 단풍이 드는 낙엽수이므로 특별히 미국산만 낙우송이라 부를 이유가 없다.


각설하고 이제 본론으로 돌아가 손수건나무가 서양에 처음 소개된 것은 1869년 프랑스 선교사 Armand David(1826 ~ 1900)신부에 의하여 사천성(四川省) 보흥현(宝兴县) 목평(穆坪) 해발 2000m 이상 고산지대에서 단 한 그루 발견된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신부이지만 동식물학자이도 하였던 그는 새로 발견한 신기한 나무를 묘사하고 표본을 채취하여 프랑스로 보낸다. 그 표본을 근거로 프랑스 식물학자 Henri Ernest Baillon(1827~1895)이 1871년 그 선교사의 이름으로 새로운 Davidia속을 신설하고 그 유일한 종으로 Davidia involucrata Baill.이라고 명명 한다. 여기서 종소명 involucrata는 꽃이 포에 둘러싸여 있다는 뜻이다. 나중에 아일랜드의 중국학자인 Augustine Henry(1857~1930)가 양자강 유역인 호북성 의창시에 근무를 하면서 1888년부터 1896년 사이에 수많은 새로운 식물을 채취하여 영국 Kew Gardens로 보냈는데 그 중에 그가 호북성과 사천선의 경계지역인 의창시에서 1888년 발견한 또 다른 손수건나무의 표본도 포함되어 있었다.


손수건나무

외국에서는 손수건나무보다는 비둘기나무라고 주로 부른다.


손수건나무

2~3매의 크기와 길이가 다른 총포가 특징이다.


이 신기한 나무의 표본은 영국에 소개되었으나 아직 실물을 입수하지 못하여 모두가 흥미를 가지고 있던 차에 영국의 원예가 Harry Veitch(1840~1924)가 나중에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식물 채집가로 명성을 날리게 될 젊은 22살의 Ernest Henry Wilson(1876~1930)을 1899년 파견하여 의창에 있다는 헨리가 11년 전에 발견한 손수건나무를 찾아 그 종자를 채취할 임무를 부여한다. 중국어를 전혀 하지도 못하고 외국 여행 경험마저 전혀 없는 윌슨은 도중에 산적을 만나기도 하고 양자강에서 선박 사고로 목숨까지 잃을 뻔하였으며 질병에 시달리는 등 천신만고 끝에 2년 만에 헨리가 그려 준 반쪽짜리 호북성 지도가 알려주는 마을을 찾았으나 허무하게도 그 나무는 이미 주택을 건축하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이 베어내고 없었다. 거기서 단념하지 않고 약 한 달간 의창 주변의 식물을 탐색하던 중에 헨리의 발견 지점에서 꽤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키가 15m나 되는 피라미드형 나무를 흰 꽃이 뒤덮고 있는 또 다른 손수건나무를 발견하게 되어 드디어 종자를 채취하여 1901년 영국으로 보내게 된다. 


그 때 보낸 그 종자에서 1902년 최초로 발아한 것이 서방 세계 최초의 손수건나무이며 여기서 이곳저곳 수목원을 비롯 유럽 전역 그리고 전세계로 손수건나무가 퍼져 나가게 된 것이다. 그 후 1954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한 주은래총리가 취리히를 둘러 보던 중 생전 처음 보는 특이한 나무를 발견 그 나무가 중국에서 도입되었으며 그 과정을 안내원으로부터 듣고 깜짝 놀라게 된다. 주변의 중국 수행원들 아무도 모르는 내용이므로 강한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귀국하자마자 그 내용을 조사하게 하고 이 나무의 연구 및 보급을 지시하였다고 한다. 물론 중국 국가1급보호식물로 지정되어 해외반출이 금지된다. 곧이어 중국은 수많은 학자들을 동원하여 1958년부터 시작하여 2004년까지 무려 45년에 걸쳐 완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방대한 중국식물지를 편찬하게 되는데 아마 이 사건도 하나의 계기가 되었음이 분명해 보인다. 그래도 주은래는 식물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것이 부끄러운 줄은 알고 나중에 이런 위대한 업적을 낳았지만 우리나라 지도자들은 외국에 가서 우리 고유의 구상나무나 미스킴라일락이 외국 공원에서 잘 가꾸어져 재배되는 것을 보아도 그런 감정을 느낄 것 같지가 않다.


이 나무의 매력적인 특징은 2~3매의 긴 백색 포편이 꽃을 감싸고 있다는 것이다. 그 총포의 길이가 20cm 정도 되며 최대 30cm라고 묘사하는 도감도 있으며 그 모습이 마치 나무에 손수건을 걸어 둔 것 같기도 하고 비둘기가 앉아있는 모습 같기도 하여 비둘기나무 즉 dove-tree 또는 손수건나무 즉 handkerchief tree로 불리며 심지어는 유령나무 즉 ghost tree라고도 불린다. 나무의 꽃모습도 매우 특이하고 개체수도 매우 희귀하지만 이 나무의 특별함은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연구 조사 결과 이 나무는 약 1,000만년 전 신생기 제3기에 지구상에 존재하였다는 증거인 화석이 발견된 수종으로 제4기 빙하기에 거의 모두 멸종되었는데도 용하게 중국 일부에서 살아 남은 이른바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인 것이다. 이 식물 활화석(活化石)을 중국에서는 혈류종(孑遗种) 또는 잔류종(残遗种)이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유존종(遺存種)이라고 하며 영어로는 relict plant species라고 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수종으로 손수건나무나 파로티아 페르시카 같은 세계적인 희귀종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메타세쿼이아와 은행나무 금송 등도 포함이 된다. 그래서 서두에서 매타세쿼이아에 대한 넋두리를 하게 된 것이다.


손수건나무

총포가 감싸고 있는 가운데 구형이 꽃차례인데 다수의 수꽃과 하나의 암꽃 또는 양성화로 구성되어 있다.


1869년 서양인에게 처음 발견되어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희귀종이라지만 서양인이 발견하기 전에도 쭉 지구상에 특히 중국에서 수천만 년 동안 살아 왔던 나무를 현지인들이 관심이 없어서 중국의 전문가들에게도 알려지지 않았을 수는 있어도 주변 현지인들이 나무 자체의 존재를 몰랐을 리가 없다. 그런데도 세상은 항상 서구인들 특히 서양학자들 기준으로 판단하기에 이 손수건나무도 마치 19세기에 처음 발견된 양 떠든다. 여하튼 서양인들이 무려 30~40년 동안 갖고 싶어 안달이 난 이 나무를 그동안 중국 중앙에서는 관심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고 그 결과 유럽 정원에서 처음 접한 중국 총리 주은래와 그 일행이 이 나무의 존재를 몰랐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귀국 후 조사 연구를 시킨 결과 이외로 광범위한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 물론 처음 이 나무가 발견된 사천성에 압도적으로 많은 개체가 자생하지만 그 외에도 호북성 호남성 귀주성 운남성 등지에서도 발견되었으며 급기야는 2008년 우연하게 사천성 형경현(荥经县)에 있는 약 2천만 평 규모의 산악지역에 손수건나무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것을 발견하여 전문가를 파견 조사한 결과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임을 확인하였다는 보도도 있다. 따라서 이제는 숫적으로는 멸종위기에서 벗어난 것인 듯 싶다.      


사천성 공동의 고장 즉 공동지향(珙桐之乡)이라고 불리는 사천성 의빈시(宜宾市) 공현(珙县) 왕가진(王家镇)에는 이 손수건나무가 현재 무려 13,000주가 자라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이 나무의 이름을 공현(珙县)의 동(桐)이라고 공동(珙桐)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1988년 헨리가 의창시에서 발견할 당시에도 이미 현지인들은 공동이라고 부르고 있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키가 크고 잎이 넓은 여러 나무에 동(桐)이라는 이름을 흔히 붙이는데 오동(벽오동)과 포동(오동나무) 정동(당오동) 유동(대극과) 수동(개오동) 의동(이나무) 법동(플라타너스) 자동(닭벼슬나무) 야동(예덕나무) 혈동(대극과) 등이 있다. 뒤늦게 서양인들을 통하여 알게된 것이 부끄러웠던지 이 나무에 얽힌 전설도 발굴해 낸다. 두 가지가 전설을 인위적으로 급조하였는지 아니면 정말 인근 부락에서 채집하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들이 소개하는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옛날옛적에 왕실에 외동딸 백합공주(白鸽公主)가 살았는데 금은주옥보다는 말타기와 사냥을 즐겼다고 한다. 어느날 숲속에 사냥을 나갔다가 큰 구렁이를 만 위기에 처하자 공동(珙桐)이라는 청년이 나타나 구해주게 되어 옥비녀(玉钗)를 잘라 서로 사랑을 약속한다. 궁으로 돌아와 부왕에게 혼인을 청하자 노한 왕이 부하를 시켜 그 청년을 숲에서 죽이게 된다. 그것을 안 공주가 천둥속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 흰 소복을 입고 그 장소로 가서 피눈물을 흘리며 울자 땅에서 부러진 옥비녀 같은 모양의 나무가 솟아나 자라자 공주가 달려들어 그 나무를 껴안게 된다. 그러자 뇌성은 그치고 그 나무에서 수많은 순백의 꽃이 마치 흰비둘기(白鸽) 같은 모습으로 피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훗날 사람들이 이 나무를 공동(珙桐)이라고 부르고 별명으로 합자화수(鸽子花树)로 부른다고 한다. 합자(鸽子) 비둘기를 한다.


또 하나의 전설은 중국 역사상 유명한 4대 미녀 중 하나인 한나라 왕소군과 관련된 전설이다. 북방과의 화친을 위하여 오랑캐와 결혼을 한 왕소군이 호북성 의창시 자귀(秭归)에 있는 고향이 그리워 흰 비둘기를 날려 편지를 보냈는데 그 비둘기가 임무를 수행한 다음 너무 지쳐 죽어서 비둘기 같은 모습의 꽃이 피는 합자수(鸽子树)가 되었다는 것이다. 왕소군의 고향 호북 의창시는 헨리가 이 나무를 발견한 지역으로서 나중에 윌슨이 이 나무를 찾아 헤맨 지역이기는 하다. 이 나무와 관련된 또 하나의 일화는 2008년 사천 대지진때 이 손수건나무 자생지가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그 때 도와 준 고마움의 표시로 사천성에서 대만에 사천성을 대표하는 손수건나무 17그루를 기증하였다고 한다. 그만큼 중국에서는 이 나무를 중시하고 이 나무에 대한 사랑이 크다.


중국 4대 미녀 중 한명인 왕소군


손수건나무는 과거에는 층층나무과로 분류되었으나 나중에 니사과가 분리 신설될 때 함께 니사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학자에 따라서는 별도의 손수건나무과로 독립되어 분류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손수건나무의 잎 하면에 털이 전혀 없거나 흔하지는 않지만 백색인 변이종이 있는데 이를 우리는 아종으로 보고 Davidia involucrata subsp. vilmoriniana 국명 빌모랭손수건나무로 등록하고 있다. 그런데 학자에 따라서는 이를 아종이 아닌 변종으로 분류하거나 원종에 통합하여 분류하기도 하고 또 한편에서는 아예 별도의 종으로 분류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독립종임을 주장하는 가장 큰 근거로는 서로 염색체 구조가 달라 교차 수분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들고 있다. 


손수건나무는 서양에서는 손수건나무보다는 비둘기나무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원산지 중국의 자생지가 거의 아열대기후를 보이는 남쪽이지만 미국의 많은 도감에서 내한성이 영하 23도는 되는 것으로 표기하고 있다. 특히 아종인 빌모랭손수건나무는 내한성이 좀더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중국 남쪽지역이 원산지이지만 그 자생지가 해발 1,500~2,000m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 서울과 기후대가 비슷한 북경이 북방한계선이라고 하며 실제로 북경식물원에 심어진 나무에서 정상적으로 개화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홍릉수목에 손수건나무가 있으며 5월이면 꽃을 가득 피운다. 따라서 서울보다 조금 더 추운 여기 양평에서는 약간 불안하기는 하지만 내한성이 좀더 강하다는 빌모랭이나 원예종을 심으면 월동이 가능할 것도 같다.      


이 손수건나무는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너무 춥지 않은 기후를 좋아하고 토질이 비옥하고 습하고 비가 많은 지역의 반그늘에서 잘자란다고 한다. 따라서 직사광선이 내리 쬐는 건조한 지역에서는 좋지 않다. 토양은 중성이나 약한 산성 토양을 선호하며 번식은 종자나 삽목 또는 접목으로 한다. 꽃이 아름다운데다가 모양이 특이하여 관상수로서의 높은 가치 외에도 목재의 재질이 무거워 건축재로 인기가 높으며 가구제작이나 조각재로서 사용이 된다.


등록명 : 손수건나무

학  명 : Davidia involucrata Baill.

분  류 : 니사과 손수건나무속 낙엽 교목

구분류 : 층층나무과 손수건나무속 낙엽 교목

원산지 : 중국 고유종

중국명 : 공동(珙桐), 합자수(鸽子树)

영어명 : dove-tree, handkerchief tree, ghost tree

일본명 : ハンカチノキ

수  고 : 15~20m (최대 25m)

지  름 : 1m

수  피 : 심회색 도는 심갈색, 불규칙 박편 탈락

성  별 : 양성화와 웅화 동주

화  서 : 다수의 웅화와 1개의 자화 또는 양성화로 이루어진 두상화서

포  편 : 구원산란형 또는 구원상도란형 화판상 2~3매, 7~15(20) x 3~5(10)cm

색  상 : 초기 담록색에서 유백색으로 나중에는 황갈색으로 변함

웅  화 : 화악과 화판 무, 수술 1~7개, 6~8mm, 화사 섬세, 무모, 화약 자색

자  화 : 양성화와 더불어 하위자방, 6~10실, 하탁과 합생, 화주 조장, 분성 6~10지, 주두 향외평전

열  매 : 장란원형 핵과, 3~4 x 1.5~2cm, 자록색 황색반점, 외과피박, 중과피육질, 내과피 골질

종  자 : 3~5매

개화기 : 4~5월

결실기 : 10월

내한성 : 영하 23도

자생지 : 해발 1,500 ~ 2,000m


손수건나무


손수건나무


손수건나무


손수건나무

잎의 전면에는 초기에 장유모가 나기도 하지만 점차 없어지고 뒷면에는 황색 또는 담백색 가는 거친털이 있다.


손수건나무


손수건나무

다수의 수꽃과 하나의 암꽃으로 화서가 구성되어 있다.


손수건나무


손수건나무


손수건나무



손수건나무


손수건나무


손수건나무

잎모양은 피나무를 많이 닮았으나 좌우 대칭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고 잎맥은 8~9쌍이다.


손수건나무

수피가 다양한 모습이다.


손수건나무


손수건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