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진달래과 진달래속/교잡 무인편만병초

1581 만병초 '램피언' – 독일서 개발된 내한성 품종

낙은재 2021. 10. 25. 08:20

만병초 '램피언'

 

만병초 '램피언'은 학명 Rhododendron 'Lampion'로 표기되는데 여기서 lampion은 작은 램프를 뜻한다. 이 품종의 꽃 모양이 종이나 초롱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이 품종은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진달래 육종가 중 한 사람이자 Barmstedt에서 Hans Hachmann tree nursery를 운영하던 Hans Hachmann(1930~2004)이 또 다른 독일 3대 진달래 육종가 중 한 사람인 Dietrich G. Hobbie가 1965년에 소개한 ‘Bad Eilsen’이라는 품종에다가 일본 원산의 야쿠시마만병초 ‘코이치로 와다’를 1968년에 교잡시켜 1985년에 발표한 품종이다.

 

 부모종인 ‘Bad Eilsen’(좌)와 '코이치로 와다'(우)

 

지름 45~55mm에 길이 35~45mm인 종모양의 선명한 적색 또는 짙은 핑크색 작은 꽃이 5~7송이씩 모여서 피며 뒷면에 갈색 털이 밀집한 잎의 최대 사이즈는 70 x 38mm이며 키는 10년생이 겨우 40~75cm에 불과한 왜성종이지만 꽃은 매우 풍성하게 피는 것이 특징이다.

 

등록명 : 만병초 '램피언'

학   명 : Rhododendron 'Lampion'

분   류 : 진달래과 진달래속 상록 관목

그   룹 : 로도덴드론, 만병초아속

부모종 : ‘Bad Eilsen’ x 야쿠시마만병초 ‘코이치로 와다’

육종가 : 독일 Hans Hachmann

내한성 : 영하 26도

 

만병초 '램피언'
만병초 '램피언'
만병초 '램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