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목련과/북미목련속

1025 태산목 '클라우디아 와나마커' - 작은 꽃이 많이 오랫동안 피는 품종

낙은재 2020. 8. 30. 11:20

태산목 '클라우디아 와나마커'
태산목 '클라우디아 와나마커' - 상록이므로 늘 푸른 울타리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학명 Magnolia grandiflora 'Claudia Wannamaker'로 표기되는 태산목 '클라우디아 와나마커'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오렌지버그에 있는 Shady Grove Nursery의 대표 Johnny Brailsford가 1989년 선종하여 개발한 원예품종으로서 원조오가 마찬가지로 높이 18m까지 자라는 큰 나무이지만 잎과 꽃이 작은 대신에 무수하게 많은 꽃이 동시에 피면서 5월부너 9월까지 긴 개화기간을 지속한다. 그리고 피라미드형 수형도 아름다워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하지만 사이즈가 우리나라 가정에는 적합하지 않게 크고 내한성도 원종과 마찬가지로 영하 18도 정도 이므로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는 어렵다.

품종명은 아마 어느 여자 이름인 것 같은데 누구인지 밝혀지지는 않는다. 

 

등록명 : 태산목 '클라우디아 와나마커'

학   명 : Magnolia grandiflora 'Claudia Wannamaker'

분   류 : 목련과 목련속 상록 교목

신분류 : 목련과 북미목련속 상록 교목

원산지 : 미국 원산 태산목의 원예품종

육종가 :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Shady Grove Nursery의 대표 Johnny Brailsford가 1989년 소개

수   고 : 18m

특   징 : 꽃과 잎이 작은 대신에 많은 꽃이 오래동안 개화, 최초 개화시기도 5년으로 빠름

내한성 : 영하 18도

 

태산목 '클라우디아 와나마커'
태산목 '클라우디아 와나마커'
태산목 '클라우디아 와나마커' - 꽃이 작지만 많이 핀다.
태산목 '클라우디아 와나마커'
태산목 '클라우디아 와나마커'
태산목 '클라우디아 와나마커'를 개발한 Shady Grove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