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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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태산목 '해럴드 풀' - 키가 4m인 왜성종

낙은재 2020. 9. 2. 07:07

태산목 '해럴드 풀' - 키가 4m 정도 자라는 왜성종이다.

 

우리나라 국표식에 학명 Magnolia grandiflora 'Harold Poole'로 국명을 태산목 '해럴드 풀'로 하여 등록된 이 품종은 미국 남부 루지애나주의 해럴드 풀이라는 사람의 정원에서 1987년 발견된 원예 품종으로서 키가 4m 정도에 불과한 왜성종이다. 그 외에도 잎이 좁은 피침형이라는 점도 원종과 다른 점이며 꽃도 지름 20cm로 작으며 가지는 무성하게 많이 자라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발견 당시 15년생인 나무의 키가 3.6~4.5m이었다고 한다. 왜성종이라서 가장의 정원에 적합한 사이즈이지만 내한성이 원종에 비하여 특별히 강한 것 같지는 않아서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는 아쉽다.

 

등록명 : 태산목 '해럴드 풀'

학   명 : Magnolia grandiflora 'Harold Poole'

분   류 : 목련과 목련속 상록 관목

신분류 : 목련과 북미목련속 상록 관목

원산지 : 미국 원산 태산목의 원예품종

육종가 : 미국 루지애나주 해럴드 풀의 정원에서 1987년 발견

수   고 : 4.5m

꽃특징 : 지름 20cm, 화피편 9

잎크기 : 길이 20cm 너비 4cm

 

 

태산목 '해럴드 풀'
태산목 '해럴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