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Magnolia grandiflora 'Galissonniere'로 표기되는 태산목 '갈리소니에르'는 그 역사가 매우 길다. 이는 프랑스의 갈리소니에르 남작이 1741~1749 사이에 미국에서 도입한 태산목으로서 키가 15m까지며 꽃이 풍성하게 피고 암록색 잎도 아름답다고 한다. 그리고 지름 25cm의 크림색 꽃이 피며 향기가 좋다고 하는데 그게 원종과 무슨 차이가 있다는 말인지 모르겠다. 다만 개화기가 7월부터 9월로 원종에 비하여 2~3개월 늦다. 이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기온이 낮은 추운 지역에서는 봄에 꽃이 피는 품종들은 봄의 늦서리에 피해를 입을 경우가 많지만 이 품종과 같이 늦여름부터 꽃이 피는 품종들을 그런 염려가 없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웬만한 추운 지역에서도 개화를 하므로 유럽에서는 내한성이 강한 품종으로 평가를 받는다. 프랑스의 Andre Leroy Catalogue에 의하여 1856년 처음 소개되었다.
등록명 : 태산목 '갈리소니에르'
학 명 : Magnolia grandiflora 'Galissonniere'
분 류 : 목련과 목련속 상록 교목
신분류 : 목련과 북미목련속 상록 교목
원산지 : 프랑스에서 발견된 미국 원산 태산목의 원예품종
수 고 : 15m
특 징 : 개화시기가 7~9월로 원종보다 2~3개월 늦다.
육종가 : 프랑스 갈리소니에르남작 정원에서 미국에서 수입한 수종 중에서 발견 1856년에 소개
내한성 : 영하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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