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목련과 교잡종/브루클린목련

1180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낙은재 2020. 11. 18. 10:58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는 황목련과 자목련을 교잡시켜 브루클린목련을 처음 탄생시킨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연구소의 소규모 팀에서 또 다른 연구원인 Doris Stone이 개발한 신품종이다. 그녀는 이미 59년에 자기들이 개발한 '에바마리아' 즉 Magnolia x brooklynensis 'Evamaria' 품종에다가 황목련 중에서 보다 키가 작고 색상이 더 짙은 노란색 꽃이 피는 황목련의 변종인 심장황목련 즉 Magnolia acuminata var. subcordata를 재교잡시켜  1967년에 새로운 품종을 얻는데 성공하는데 그게 바로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즉 Magnolia brooklynensis 'Yellow Bird'인 것이다. 탄생 당시로서는 가장 짙은 노란 색 꽃이 피는 목련이라는 평을 받았던 이 품종도 소정의 검증 기간을 거쳐 1981년에 발표가 되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다. 연한 노란색 꽃이 피는 황목련과 짙은 적자색의 꽃이 피는 자목련을 교잡한 결과로 얻은 '에바마리아'는 나무의 사이즈 면에서는 관목이거나 소교목 수준으로만 자라므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지만 꽃 색상이 순수 노랑색이 아니고 혼합색에 가까워 나름대로 특이하고 아름답기는 하지만 짙은 순 노란색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다 보니 보다 더 짙은 노랑색 꽃을 얻기 위하여 다시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직립 왜성으로 자라고 잎과 동시에 개화하는 꽃은 크고 색상이 짙은 것이 특징이며 시기는 황목련보다는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종인 심장황목련과 브루클린목련 '에바마리아'

 

등록명 :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학   명 : Magnolia brooklynensis 'Yellow Bird'

분   류 : 목련과 목련속 낙엽 소교목

원산지 : 북미 원산 심장황목련과 브루클린목련 '에바마리아'의 교잡종

육종가 : 미국 브루클린식물원의 Doris Stone여사가 1967년 개발 1981년 소개

수   고 : 6~9m

꽃특징 : 꽃이 크고 짙은 노랑색

개화기 : 황목련보다 빠름

내한성 : 영하 29~34도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
브루클린목련 '옐로우 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