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조록나무과/풍년화속

248 오발리스풍년화 - 2004년 발견된 세계 다섯 번째의 풍년화 희귀종

낙은재 2017. 1. 6. 18:38

오발리스풍년화

원예종도 아닌 원종이 이렇게 붉은 색상이라니 놀랍다.


오발리스풍년화는 2004년 미국 미시시피강 남부유역에 있는 거대한 미국 군사용 합동훈련소인 Camp Shelby training site에서 식생조사를 하던 스티브 레오나드에 의하여 최초로 발견된 전세계 다섯 번째의 풍년화이다. 잎크기가 여타 풍년화의 두세 배인 것이 특징이라서 일반 영어명으로 Big-leaf witch-hazel이라고 불린다. 큰 것은 키가 2m가 넘지만 주로 60cm 정도의 키에 뿌리를 얕게 내려 쉽게 뽑히는 특성을 가진 이 수종들은 꽃 색상이 적색에서 주홍색, 와인색 그리고 고동색까지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 극히 제한된 지역에서만 발견된 희귀종이므로 아직 국내에는 미등록된 종이다.


등록명 : 오발리스풍년화 (미등록종)

학  명 : hamamelis ovalis

분  류 : 조록나무과 풍년화속 관목

원산지 : 미국 남부 미시시피강 유역

미국명 : Big-leaf witch-hazel

수  고 : 2.4m 

꽃색상 : 적색, 주홍, 암자색, 고동색 등 다양

잎크기 : 23 x 15cm

종소명 ovalis는 난형이라는 뜻이다.


발견 당사자인 Steve Leonard에 의하여 실전된 Hamamelis macrophylla의 재발견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제시되었지만 지금은 새로운 종으로 인정되는 분위기이다. 이 마크로필라 풍년화는 큰 잎(Big-leaf)이라는 뜻의 종소명을 가지고 있는데 1812는 존 라이온이라는 스코틀랜드 원예가가 미국 남부지역에서 채취하여 판매한 적이 있는 풍년화인데 그 정확한 채취 장소를 비밀에 부쳐 실제로 어디에서 자생하였던 종인지 지금도 존재하는지가 의문에 싸인 야생에서는 실전된 종이라고 한다. 남의 나라 이야기이지만 흥미롭다.


오발리스풍년화



오발리스풍년화


오발리스풍년화


오발리스풍년화


오발리스풍년화


오발리스풍년화


오발리스풍년화


오발리스풍년화


오발리스풍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