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산딸나무 '선셋' =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체로키 치프 묘목에서 발견된 노란 무늬 잎을 가진 변이종이다.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은 나중에 개발된 '체로키 브레이브'와 '체로키 데이브레이크'와 마찬가지로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카운티 데처드에 있는 Commercial Nursery의 Hubert A. Nicholson에 의하여 육종된 품종이다. 1986년 특허 신청 당시 품종명이 'Sunset'이었기 때문에 그냥 '선셋'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도 그렇게 등록되어 있다. 이 품종 프랭클린카운티에 있는 체로키 치프 묘목장에서 1971년 경에 발견된 변이종으로서 잎이 처음 나올 때는 특이하게 가장자리에 핑크 색조를 띤 노랑색이다가 나중에 전체가 녹색 바탕에 노란 무늬를 가진 종으로 변하며 가을에는 다시 핑크에서 적색 또는 자색 등으로 아름답게 단풍이 든다. 꽃(총포) 색은 부모종인 체로키 치프를 닮아서 당연히 붉은 이 품종은 원래 1979년에 소개되었지만 뒤늦게 1988년에 특허 승인을 받은 것은 이 육종원에서 나중에 개발한 체로키 데이브레이크(Daybreak)를 1986년 신청하면서 함께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잎 모습은 꽃산딸나무 '레인보우'나 '퍼스트 레이디'와 매우 흡사하지만 꽃의 색상이 붉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등록명 : 꽃산딸나무 '선셋'
이 명 :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학 명 : Cornus florida 'Sunset'
이 명 : Cornus florida 'Cherokee Sunset'
분 류 :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 낙엽 소교목
수 고 : 6m
꽃색상 : 붉은색
잎색상 : 노란무늬종 가을에 적자색 단풍
내병성 : 탄저병에 강함
내한성 : 영하 23도
육종가 : 테네시주 Commercial Nursery의 Hubert A. Nicholson
특허권 : 1988년 미국 특허 취득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새잎이 나오는 모습 - 핑크색조를 많이 띤다.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핑크색은 점차 없어지고 녹색 바탕에 노란 무늬종이 된다.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가을에 다시 핑크색 또는 적, 자색으로 변한다.
꽃산딸나무 '체로키 선셋'
꽃도 좋고 잎 색상도 좋으며 가을 단풍까지 좋아서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다른 품종도 그렇지만 특허등록된 품종은 함부로 상업적인 매매를 하거나 심지어는 무상으로 이웃에 분양해서도 안된다. 하지만 이 품종의 경우 오래전에 등록한 미국 특허의 유효기간은 지났으므로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나중에 국내에 품종 등록하였다면 또 다른 문제이므로 잘은 모르지만 여하튼 저작권침해는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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