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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의 정의
우리가 그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하여 재배하는 초본 식물을 화초(花草)라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꽃이 없거나 그다지 꽃은 아름답지 않더라도 잎이나 열매 등의 모양이 좋아서 기르는 관상용 초본 그리고 더 나아가 관상용 목본까지도 포함한 모든 관상용 식물을 넓은 의미의 화초라고 하며 화훼라고도 한다. 여기서 화훼는 한자로 花卉라고 쓰는데 훼(卉)는 풀을 뜻하며 초(草)와 거의 동일한 의미이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인들은 초화 그 자체를 대상으로는 거의 모두 화초라고 하지 화훼라고는 잘 부르지 않는다. 하지만 이상하게 농장이나 농업 또는 산업을 지칭할 때는 화훼농장이나 화훼농업, 화훼산업 등 화초보다는 화훼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왜 이럴까? 그 이유는 일본에서 화초라는 말을 쓰지 않고 화훼라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제강점기부터 화훼가 관공서 용어로 사용되었기에 화훼산업 화훼농가 이렇게 된 것이다.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화훼는 화초를 주재로 그린 그림을 지칭하였지만 이제는 화초라는 말의 유사어로도 사용되는 것이다.
그런 중국에서는 어떨까? 중국에서는 일본과는 달리 화초(花草)라는 말도 사용하기는 하지만 화훼(花卉)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중국의 화훼(花卉)는 화초와 거의 동일한 용어로서 좁은 의미로는 관상가치가 있는 초본식물을 뜻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초본식물 외에도 목본성 지피식물과 꽃이 피는 관목 그리고 교목이라도 아름다운 꽃이 피는 경우를 포함하고 심지어는 분재용 및 온실 재배용 모든 식물을 아우른다. 쉽게 말하여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모든 식물을 통칭한다. 따라서 화분에 심은 식물은 물론 정원에 심는 거의 모든 식물까지도 화훼라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화훼라는 말은 일본 때문에 관공서에서 많이 쓰게된 용어이기는 하지만 그 원래는 중국의 원어에 충실한 한자어이므로 나무랄 수가 없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화초(花草)는 엉뚱하게 떡쑥(ハハコグサ) 즉 Gnaphalium affine이라는 국화과 특정 식물을 지칭한다.
그러면 인간의 주목을 받지 못한 길거리나 야산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뭐라고 할까? 당연히 우리말은 단순하게 들에 피는 꽃은 들꽃이고 산에 피는 꽃은 산꽃이다. 한자어로는 야생화(野生花)라고 쓴다. 야생화는 원래 들에 피는 들꽃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산과 들에서 저절로 자연상태에서 자라서 피는 꽃이라고 정의한다. 서양에서 야생화 즉 wildflower를 인간에 의하여 심어지지 않았는데도 자라는 모든 꽃이라고 정의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럼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그럴까? 중국은 야화(野花)라고 하며 길가나 밭두렁 그리고 숲 속에서 야생하는 이름 모를 꽃이라고 정의를 한다. 이미 이름을 안다면 그만큼 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되므로 화훼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일 것이다. 일본에서는 우리가 말하는 야생화라는 뜻으로 산야초(山野草)라고 하며 산초(山草)나 야초(野草)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자라는 초본과 일부 관목으로서 관상가치가 있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은 그냥 잡초라고 하지 산야초라고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중국의 야화(野花)는 야생하는 이름 모를 꽃을 말하고 일본의 산야초(山野草)는 야생은 하지만 잠재적으로 관상가치가 있는 식물을 말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야생화(野生花)는 산과 들에서 저절로 자라는 꽃이라고 한다. 약간씩 다른 듯도 하지만 실제로는 모두 인간들에게 사랑을 받아 인간에 의하여 널리 재배되는 관상용 식물이 아닌 아직 덜 알려져 인간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잠재적인 관상가치를 가진 자연 상태에서 저절로 자라는 식물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야생화는 언제든지 그 관상가치나 식용 약용 등의 가치가 밝혀져 인간에 의하여 재배가 되는 날에는 야생화에서 화훼나 식용 및 약용식물 등으로 신분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신분이라는 것은 인간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하는 것이므로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산야에서 보이는 모든 식물이 야생화로 보일 수도 있지만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매우 아름답고도 소중한 화초가 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저절로 자라는 야생화 중에서 그 꽃이나 잎 등이 매우 아름다워 시중 화원에서 판매하는 화초보다 훨씬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들이 많은데도 왜 우리 주변에서는 토종 야생화를 정원에 재배하는 가정이 드물까? 어떤 사람들은 야생화는 그냥 산이나 들에 두어야지 가정에 가져다 키우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마 그분들은 무분별한 불법 채취만을 상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건 옳은 판단은 아닌 것 같다. 야생화의 종자를 채취 대량 번식하여 공급하면 자연훼손 없이 얼마든지 보급확산이 가능하다. 그리고 식물을 항상 자연상태 그대로 둔다는 것은 자연보존인 점도 있지만 한편에서 보면 방치가 될 수도 있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항상 인간의 보살핌을 받은 동물과 식물은 오래도록 종족보존이 잘 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가축이나 농작물은 쉽게 멸종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나라 모든 정원이 외래종들로만 채워지고 우리 토종은 우리 주변에서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그럼 우리 후세들은 자기들이 어릴 때 아파트나 학교 그리고 가정에서 본 나무나 꽃을 우리 토종으로 착각할 것이고 아니더라도 최소한 가족들과 얽힌 추억이 될 것이다. 그래서 그 외국에서 온 식물들에게 향수를 느끼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이미 많은 우리 국민들은 토종 야생화보다는 코스모스나 맨드라미 다알리아 등에 향수를 느끼고 있다. 심지어는 봉선화(봉숭아)나 채송화, 해바라기 등은 외래종인데도 불구하고 아예 우리 토종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렇게 된 데에는 과거에는 호기심 때문에 외래종의 인기가 높아서 그랬겠지만 최근에는 대량 재배되어 들어오는 외래종의 원가가 경쟁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요인은 우리 국민들이 우리 토종 야생화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그 아름다움이나 가치를 모른다는 것이다.
무조건 우리 것을 지키겠다는 마음이 아니더라도 야생화 그 자체가 가지는 매우 큰 매력들이 있다. 우선 우리 토종은 원래의 성장 환경이 바로 우리의 토양과 기후이므로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아도 생명력이 매우 강하여 잘 자라며 쉽게 죽지 않는다. 그리고 산에서 자라는 야생화는 주로 나무 그늘에서 자라므로 정원의 음지 조경에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심지어는 그늘에 심어야 잘 자라는 품종도 있다. 대부분의 서양 화초는 양지에서만 잘 자란다는 점에서 야생화가 음지에서도 잘 자란다는 것은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야생화는 거의 대부분 다년초이거나 일년초라도 종자에 의하여 저절로 번식하므로 그냥 두어도 그 자리에 매년 같은 꽃을 피운다는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수수하고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고 때로는 화려하면서도 단아함을 갖춘 꽃의 아름다움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야생화는 우리 것이지만 아직 덜 알려져 오히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소가치를 갖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일부 종들은 매우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그럼 이제부터 가끔 우리나라 대표적인 야생화 중 정원에 심을 만한 것들을 선정 개화시기별로 분류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에는 이른 봄 3월에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해 주는 이른바 봄의 전령 중 하나인 깽깽이풀을 소개한다. 요즘은 야생화를 산야에서 직접 채취하는 것은 불법이며 불법이 아니더라도 자연보존을 위하여 무단 채취는 절대 금해야 할 일이며 실제로 이식을 하더라도 실패할 확율이 높다. 하지만 최근에 야생화 종자를 발아시켜 재배 보급하는 화훼농가가 늘어나고 있어 찾아보면 거의 대부분의 품종들을 구입할 수가 있다. 가격이 더러는 외래종에 비하여 비싸기도 하지만 다년초이며 번식도 잘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이 일년초이거나 다년초라도 노지월동을 못하는 외래종 화초에 비하면 오히려 경제적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과거 수천 년 동안 내고향 산야에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살아왔던 토종 야생화들이 내 정원에서 봄에 언 땅을 뚫고 새순이 올라와 터지고 거기서 자라 꽃을 피우고 다음에 열매를 맺는 과정을 쭉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깽깽이풀 - 아름다운 우리 야생화
깽깽이풀은 깔끔하면서도 특이한 옅은 자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매서운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것을 한번이라도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지고 만다. 그래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토종 야생화 중 아름답기로는 거의 으뜸으로 치는 사람들이 많다. 학명 Plagiorhegma dubium은 러시아 식물학자 맥스모비치가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에서 신종을 발견하고 Plagiorhegma라는 새로운 속을 창설하면서 그 속의 유일한 종으로 1859년 명명한 것으로 속명은 열매가 성숙하면 사선으로 갈라져 터진다고 붙인 것이며 종소명 dubium은 suspicious, doubtful 즉 미심쩍은이라는 뜻이나 uncharacteristic 즉 평소답지 않다는 뜻이다.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아마 새로운 식물이 정말 특이하고도 애매하게 보였던 것 같다. 그러나 1879년 영국 학자들에 의하여 Plagiorhegma속이 미국의 Jeffersonia속으로 통합되어 깽깽이풀도 통합된 속인 Jeffersonia dubia라고 명명된다. 그래서 그 학명이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되어 있는 것이다.
2번이 깽깽이풀인데 이와같이 열매가 숙성하면 사선으로 터져 종자가 나온다. 그래서 속명이 Plagiorhegma가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 1920년에 영국 식물학자 John Hutchinson의 연구에 의하여 양속은 잎과 꽃 그리고 열매의 많은 부분이 다른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것이 널리 인정되어 양속의 통합이 취소되어 다시 Plagiorhegma속으로 복귀하게 된다. 참고로 미국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의 이름을 딴 Jeffersonia속도 단 하나의 종인 Jeffersonia diphylla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이 디필라깽깽이풀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 등록되어 있다. 종소명 diphylla는 잎이 두 개라는 뜻으로 잎 모양이 그렇게 생겼다. 그래서 영어로는 일반적으로 twinleaf라고 부르고 우리나라에서는 미국깽깽이풀이라고 주로 부른다. 그 반면에 서양에서는 우리 깽깽이풀을 Asian twinleaf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깽깽이풀은 기부가 깊은 심장형이기는 하지만 트윈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 외에도 미국깽깽이풀은 이름 봄 꽃망울이 터지기 전 모습은 깽깽이풀과 약간 비슷한 점이 있어도 잎 모양이나 흰색인 꽃의 색상이나 모양 그리고 열매의 모양에서 많이 다르다. 여하튼 분리된 지금 깽깽이속이나 미국깽깽이속 모두 단 하나의 종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디필라깽깽이풀로 등록된 미국깽깽이풀
그저 평범하여 그 아름다움에 있어서는 우리 깽깽이풀과 비교 대상이 못된다.
디필라깽깽이풀 = 미국깽깽이풀
깽깽이풀의 어원은 깽깽이 = 바이올린
깽깽이풀의 뿌리와 뿌리줄기를 위장약으로 사용하는 또 다른 자생지 중국의 이름인 선황련(鲜黄连)은 그 뿌리가 선명한 노란색 즉 선황색이고 잎은 연꽃을 닮아서 붙은 이름이고 일본명은 노일전쟁 당시 일본군함인 용전환함(龍田丸艦)의 승무원이 이 식물을 러시아에서 가져와 일본에 처음으로 도입하였기에 붙은 이름이다. 그런데 우리 이름 깽깽이풀은 1937년 정태현의 조선식물향명집에 근거하는데 그 어원이 명확하지 않고 다양한 설들이 있을 뿐이다. 한발로만 뛰는 걸음 즉 깽깽이걸음 정도의 거리에 개미가 옮겨간 종자에서 발아하여 새로운 개체가 나타나 번식하기 때문이라는 설과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쓰는 이 뿌리의 맛이 너무 써서 먹을 때 깽깽거렸다는 설 등이 있다. 하나 그 이전인 1921년 조선식물명휘에 깽깽이닙이라는 이름에서 깽깽이풀로 변한 것으로 봐서는 그냥 잎의 모양이 깽깽이 즉 바이올린을 닮았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 아닐까 하는 새로운 주장을 해 본다. 열매가 비파를 닮았다고 비파나무가 되었 듯이 말이다.
가운데가 잘록한 깽깽이풀의 잎모양과 깽깽이로 불리는 바이올린
다소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렇게 깽깽이풀의 가운데 잘록한 잎 모양을 보고서 이름을 붙인 것은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에서는 잎 모양이 옛날 실패를 닮았다고 糸巻草(사권초)라고도 부른다. 사권이란 일본에서 이토마키(いとまき)라고 발음하며 우리말 실패를 말한다. 그런데 또 다른 관점에서 깽깽이풀의 어원을 찾을 수 있다. 그건 바로 잎 모양이라 아니라 팽팽하게 솟거나 누운 줄기의 모양을 보고 철선과 같다고 생각한 또 다른 별명 철선초(鐵線草)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이를 테센소우(テッセンソウ)라고 발음하는 일본 뿐만아니라 중국의 동북약식지(东北药植志)에도 铁丝草(철사초)가 鲜黄连(선황련)의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는 일본과 중국의 이명인 것이다. 조선식물명휘를 저술한 일본인 모리 타메조(森爲三)가 이를 몰랐을 리가 없었을 것이고 그래서 거기서 착안하여 깽갱이닙이라고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우리말 깽깽이를 해금(奚琴)에 비유할 경우에는 잎모양은 해당이 안되지만 그 당시 이미 국내에 도입되어 홍난파선생은 연주까지 했다는 기록도 있는 바이올린에 비유한 깽깽이라면 줄기도 잎모양도 닮았기 때문에 깽깽이풀이라는 이름은 매우 적절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옛날 일본 실패(왼쪽)과 우리나라 실패(오른쪽)
일본에서는 깽깽이 잎모양이 실패를 닮았다고 糸巻草(사권초)라고도 한다.
왼쪽은 이른 봄 깽깽이의 개화전 모습으로서 솟은 것은 새로이 나오는 줄기이고 누운 것은 묵은 줄기이다.
이렇게 곧은 선이 철사를 닮았다고 중국에서는 철사초(铁丝草) 일본에서는 철선초(鐵線草)라고도 부른다.
예나 지금이나 한의학에서는 약재를 선황련(鮮黃連)이라고 하며 청열 해독 등에 사용한다. 중국의 약재명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우리 식물학계가 식물명을 정할 때 본초학계의 자문을 받았다면 이런 혼란은 없었을 것이다. 오랫동안 조선조 초기 왕조실록에서부터 허준선생의 동의보감까지 모두 황련(黃連)이나 황련(黃蓮)이라고 하던 것을 갑자기 근거도 제대로 밝히지 않고 깽깽이풀이라고 하니 온갖 설이 난무하면서 혼란스러운 것이다.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였다가 개체수가 늘어나 2011년 해제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흔하지는 않으며 특히 야생은 찾아보기 힘들다. 지나친 양지도 음지도 아닌 반그늘에 그리고 습하지 않은 비탈이나 건조한 땅에 심으면 잘 자란다. 다만 너무 더운 여름에는 잎이 말라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더라도 다음해에 어김없이 지하에서 꽃대부터 언 땅을 녹이며 올라오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하고현상으로 일시 사라졌다고 그 자리에 다른 식물을 심으면 안된다.
등록명 : 깽깽이풀
학 명 : Plagiorhegma dubium Maxim.
이 명 : JJeffersonia dubia (Maxim.) Benth. & Hook. fil. ex Baker & Moore
분 류 : 매자나무과 깽깽이풀속 다년생 초본
원산지 : 우리 자생종, 중국 동북, 극동 러시아
중국명 : 선황련(鲜黄连)
일본명 : 용전초(竜田草) = タツタソウ
높 이 : 25cm
근상경 : 세수, 밀생, 분지, 횡단면 선황색
잎특징 : 4~6개, 지상경 무, 단엽, 막질, 윤곽 근원형, 6~8cm x 9~10cm, 선단오목, 기부 깊은 하트형, 장상 9~11조맥, 배면 회록색
잎자루 : 10~30cm, 무모
꽃자루 : 15~20cm
꽃특징 : 단생, 담자색, 꽃받침 6, 자홍색, 조락, 화판 6, 도란형, 기부점협, 1 x 0.6cm
수 술 : 6, 6mm, 화사 편평, 2mm, 화약 4mm
암 술 : 4mm, 무모, 화주 2mm, 주두 천배상, 변연추피상, 배주 다수
열 매 : 삭과 방추형, 1.5mm, 황갈색, 위에서 아래로 사선으로 열림, 화주 3mm 숙존
종 자 : 다수, 흑색
개화기 : 3~4월, 양성화
내한성 : 영하 34도
용 도 : 뿌리와 지하줄기 약용 - 건위제
깽깽이풀
깽깽이풀
깽깽이풀
이렇게 깽깽이걸음의 보폭만큼 떨어져 번식한다고 여기서 어원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깽깽이풀
깽깽이풀
깽깽이풀
깽깽이풀
깽깽이풀
깽깽이풀
종자에 붙어 있는 흰 부분이 개미들의 좋은 먹이감이 되어 개미가 이를 열심히 나른다.
깽깽이풀
뿌리 단면이 선명한 황색이라서 선황련이라고 중국에서 부르며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한약재명도 선황련(鮮黃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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