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목련과 교잡종/접시꽃목련

1149 접시꽃목련 = 백목련과 자목련의 교잡종

낙은재 2020. 11. 3. 23:06

접시꽃목련
접시꽃목련
접시꽃목련

우리 국민들 중에서 목련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른 봄 학교나 관공서 또는 공원이 아니더라도 웬만한 가정의 정원에서도 으레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목련이다. 특히 벚꽃놀이 명소에 가면 수많은 벚꽃 사이로 가끔 노란 개나리와 눈같이 하얀 목련 꽃이 벚꽃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벚꽃이 필 때 처음에는 하얀 색 목련만 보이다가 조금 지나면 점차 자주색 목련도 여기 저기서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는 흰 꽃이 피는 것은 목련 그리고 자주색 꽃이 피는 것은 자목련이라고 불러 왔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가 자주색 꽃이 핀다고 모두가 자목련인 것은 아니고 꽃의 안팎 색상의 차이가 심한 것은 자주목련이라고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런데 실제로 주변의 자색 꽃이 피는 목련을 살펴 봐도 꽃잎의 안팎 색상 차이가 없는 것이 드물다. 그렇다면 자목련은 드물고 거의 모두가 자주목련이라는 말인가 하고 의문을 품게 된다. 그런데 나중에는 굳이 백목련이라고 하지 않고 그냥 목련이라고 불러도 통했던 하얀 꽃이 피는 수종을 반드시 백목련이라고 불러야 하며 목련이라는 수종은 우리 자생종으로 따로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쯤 되면 나무에 관하여 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도 목련에 관하여는 어리둥절하게 만들어 전혀 아는 척을 할 수가 없다. 정말로 그렇다. 이건 정원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공감이 더 가는 이야기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에는 접시꽃목련이라는 존재를 우리가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된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 중에서 접시꽃목련을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렇다면 최근 1~2년 사이에 접시꽃목련이라고 변경하기 전까지 썼던 이름인 소울랑기아나목련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목련과 백목련

그럼 우리 국민들이 매우 사랑하여 웬만한 전원주택에는 한두 그루 심는 목련이 왜 이렇게 꼬이게 되었는지 간략하게 파악해 보자. 우선 삼국시대부터 중국에서 도입하여 재배하였던 백목련과 자목련을 우리는 목란 목련 목필화 신이화 북향화 등으로 다양하게 불러 왔다. 원산지 중국에서 당초에는 색상 구분 없이 모두 목란이라고 하다가 나중에 백목련은 그냥 목란이라고 하고 자목련을 자목란이라고 하므로 우리도 그렇게 따라서 처음에는 둘 다 목련이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자목련은 따로 구분하여 불러왔던 것이다. 그러던 중에 제주도 한라산 중턱에서 그동안 일본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Magnolia kobus가 발견된다. 그때쯤 식물분류학이 도입되면서 수종마다 국명을 부여할 때이므로 새로이 발견된 제주도산 수종을 목련이라는 국명을 부여하고 과거 오랫동안 목련이라고 불렀던 중국 원산은 백목련과 자목련이라는 국명을 부여한 것이다. 그런데 제주도산 목련이 예상외로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든 월동이 가능한데도 널리 보급되지 못하여 그 실체를 본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가 목련이라고 오랫동안 불러 왔던 백목련을 버리고 전혀 본 적도 없는 수종을 자생종이라는 명분하에 목련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이 목련과 백목련의 혼동의 시작인 것이다.

 

자목련과 자주목련 그리고 접시꽃목련

그런데 우리가 보지도 못한 것이 토종 목련뿐만은 아니다. 자목련 또한 우리 국민 거의 모두가 그 이름을 들어 봤어도 최근에 와서 실제로 자목련을 본 사람은 흔하지 않다. 중국에서 그 옛날에 도입된 자목련은 백목련과는 전혀 다른 나무로서 키가 겨우 3m 정도 최대 5m까지만 자라는 진달래나 철쭉 또는 분꽃나무나 말발도리와 같은 관목인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초창기 도감에서 이를 키가 15m나 되는 교목으로 설명하였기에 그 실체 파악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정체가 아리송한 백목련의 변종이라며 자주목련이라는 이름의 목련이 개화기에 도입되면서 자목련과 완전 헷갈리게 만들어 버렸다. 자주색 꽃이 피는 백목련의 변종은 원래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다만 현재 스프렝게리목련이라고 등록된 학명 Magnolia sprengeri인 중국 무당산이 원산지인 무당옥란(武当玉兰)을 한때 백목련의 자색변종으로 파악한 학자들이 있었을 뿐이다. 바로 이 스프렝게리목련이 키가 20m까지도 자라는 대교목으로서 붉거나 자색 꽃이 피는 수종인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자목련이라고 생각하였던 키가 백목련과 거의 비슷하게 크고 자색 꽃이 피는 목련이 모두 스프렝게리목련이었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오늘부터 탐구에 들어갈 접시꽃목련이라는 세계적으로 훨씬 더 많이 보급된 품종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접시꽃목련은 백목련과 자목련의 교잡종으로서 키가 6~10m이고 담홍색에서 진홍색까지 다양한 색상의 매우 아름다운 꽃이 피어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높은 목련 중 하나인 것이다. 따라서 주변에서 자색 꽃이 피는 키 큰 목련을 보게 된다면 그 중 상당수는 바로 이 접시꽃목련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접시꽃목련은 매우 다양한 약 100여 종의 원예품종들이 개발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 등록된 품종만도 28종으로 가장 많아 그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자목련 - 9~12장의 화피편 중 꽃받침 모양의 3장은 좁고 작으며 키가 낮은 관목이라는 것이 특징
자목련 - 9~12장의 화피편 중 꽃받침 모양의 3장은 좁고 작으며 키가 낮은 관목이라는 것이 특징
자주목련- 꽃받침 모양의 작은 화피편이 없이 모두 12~14장의 화피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접시꽃목련 - 화피편이 6~9장으로 외륜 3장은 크기가 약간 작다.
접시꽃목련 - 안팎 색상 차이가 크다.
잎 모양 자목련(좌) 자주목련(중) 접시꽃목련(우) - 자주목련이 가장 백목련 잎 모습에 가깝다.

 

접시꽃목련의 탄생

그럼 이제 접시꽃목련은 어떻게 탄생하였는지 알아 보자. 접시꽃목련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백목련을 모종으로 자목련을 부종으로 하여 수분시킨 교잡종이다. 백목련은 아름답기는 하지만 키가 25m나 되는 대교목이라서 가정의 정원에 심기에는 부담스럽고 꽃 색상도  백색 하나로 단조로우며 자목련도 꽃 색상이 짙고 아름다우나 키가 겨우 2~3m에 불과하여 존재감이 미약하기에 이들의 교잡 필요성을 느꼈던 것 같다. 이를 시도하여 처음 성공한 것은 그 당시 세계 원예계의 중심인 영국이 아니고 프랑스에서 식물학자이자 원예가인 Étienne Soulange-Bodin (1774–1846)이라는 사람이었다. 흔히 그를 퇴역 군인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직업 군인은 아니었다. 프랑스 투르에서 태어난 그는 원래 식물과 관련된 의사의 길을 걷다가 잠시 콘스탄티노플주재 프랑스대사의 비서로 일한 바 있다. 나중에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자 이탈리아 총독이던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외아들 Eugène de Beauharnais 황태자의 자문역을 맡게 된다. 그 때 공로로 나폴레옹으로부터 뢰종도뇌르(Légion d'honneur)훈장까지 받게 된다. 그러다가 1814년 나폴레옹이 실각하자 그도 퇴임하여 파리로 돌아와 나폴레옹황제 부처가 거주하던 말뫼종 성(Château de Malmaison)의 정원 관리 책임자로 일하게 되면서 많은 노하우를 습득한다. 그때 그는 파리 근교에 21만평의 부지가 딸린 대저택을 구입하여 전세계 희귀식물들을 수집하여 영국 왕실 정원인 큐(Kew) 수준의 수목원을 만들려고 노력하였다고 한다. 특히 그 당시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던 콩과 게니스타족 식물 수집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파리에 원예학교도 설립하고 왕립농업협회나 파리 원예학회도 설립도 주도하였으며 루브르박물관에서 최초로 화훼전시회도 개최하는 등 1814년부터 1845년까지 프랑스 원예계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다. 그는 원예 관련 저서도 다수 남겼는데 1826년에 발간한 책에 백목련과 자목련의 교잡으로 태어난 Magnolia x soulangeana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접시꽃목련의 학명 Magnolia x soulangeana Soul.-Bod.는 1826년 Étienne Soulange-Bodin 즉 에티엔 솔란지 보딘이 자기 이름을 종소명으로 하여 명명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접시꽃목련(중)은 백목련(좌)을 모종으로 자목련(우)을 부종으로 하여 개발한 교잡종이다.
잎의 비교 백목련(좌) 접시꽃목련(중) 자목련(우)

 

한중일 3국의 이름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처음에는 학명 Magnolia x soulangeana를 그대로 읽어서 소울랑기아나목련이라고 하였던 것이다. 그러다가 최근에 와서 접시꽃목련이라고 변경한 이유는 이 목련을 영어권에서 saucer magnolia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Saucer(사우서)는 컵 받침 같은 접시를 뜻하는데 모두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부 꽃 모양이 접시를 닮았기 때문이다. 국내 일부에서는 아직도 솔란지목련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종소명 soulangeana가 Soulange의 이름에서 왔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접시꽃목련이라는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이름이 있으므로 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그럼 인근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 보자. 우선 중국에서는 이 교잡종을 개발자의 이름을 따라 소랑옥란(苏郎玉兰)이라고도 하지만 이교옥란(二乔玉兰)을 정명으로 한다. 여기서 이교란 삼국지 오나라 교국로(乔国老)의 아름다운 두 딸 대교(大喬)와 소교(小喬)를 말한다. 이 목련 꽃의 아름다움을 이교(二喬)에 비유한 것인데 외자내백(外紫内白)인 투 톤으로 된 꽃 색상도 다소 영향을 미쳤는 데다가 공교롭게 개발자 소랑(苏郎)의 중국 발음 sūláng이 이교 중 소교(小喬)의 남편 주유(周郎)의 애칭 주랑(周郎)의 중국 발음 zhōuláng과 비슷하다는 것도 한 몫을 했을 것 같다. 일본에서는 소코베니하쿠모쿠렌(ソコベニハクモクレン)이라고 한자로는 저홍백목련(底紅白木蓮)이라고 써 꽃잎의 기부가 홍색인 백목련이라는 뜻으로 부른다. 일부에서는 아예 알기 쉽게 소토베니하쿠모쿠렌(ソトベニハクモクレン)이라고 외홍백목련(外紅白木蓮)이라고 별명으로 부른다.

 

접시꽃목련 - 정말 접시를 많이 닮았다.
꽃이 영어로 saucer이라고 하는 컵받침을 닮았다는 것이다. 
접시꽃목련 - 전형적인 외자내백(外紫内白) 색상을 보인다.
삼국지에서 동오의 미인 자매인 대교와 소교를 강동2교라 한다.

 

접시꽃목련의 진짜 원조는 중국의 자연 교잡종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꽃 모양에 착안한 일반 영어 이름을 그대로 따라서 접시꽃목련이라고 하지만 중국과 일본에서는 외자내백(外紫内白)인 꽃 색상을 강조하며 특히 일본에서는 이름 자체도 그렇게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 우리나라 도감에서 꽃잎의 안팎 색상의 차이가 크면 자주목련이라고 하였던 그 목련이 실제로는 바로 이 접시꽃목련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그리고 또 하나 백목련과 자목련이 원산지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도 상당 기간 함께 재배하여 왔는데 그 사이 프랑스 솔란지와 같이 인위적인 교잡은 시도하지 않았더라도 자연 교잡은 얼마든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도 과연 1820년에 프랑스에서 솔란지라는 사람이 교잡에 처음으로 성공한 것일까 하는 의문이다. 여기에 대하여 의문을 품는 사람은 나 혼자만은 아니다. 1987년에 문을 닫은 영국 콘웰에 있던 유서 깊은 Treseders nursery 집안 출신으로서 Magnolias라는 책을 저술하기도 한 국제목련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Neil G. Treseder는 솔란지는 백목련을 모종으로 자목련을 부종으로 사용하여 교잡시켰다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부종이 자목련이 아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 자연에서 발견되는 자목련과 백목련의 교잡종이었을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그렇게되면 접시꽃목련은 이미 백목련과 자목련간의 교잡으로 탄생된 종을 부(父)로 하고 백목련을 모(母)로 하여 역교배 시킨 여교잡종(戾交雜種)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결국은 백목련과 자목련 둘의 혈통이 교잡된 결과이므로 학명 Magnolia x soulangeana는 그대로 유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Neil G. Treseder는 또 초창기 1830년대에 발표되는 ‘Alexandrina’, ‘Norbertii’, ‘Speciosa’ 등접시꽃목련의 원예품종들은 솔란지로부터 분양을 받아서 개발하기에는 시일이 촉박하므로 중국에서 직접 도입하였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프랑스 Étienne Soulange-Bodin이 교잡시켜 성공한 것이 처음은 아니라는 것이다. 중국에서 누가 여기에 대하여 연구하여 확실하게 그렇다고 주장하는 것은 보이지 않으나 실제로 중국에서는 Neil G. Treseder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오래된 실물이 보인다. 북경 서부 담자산(潭柘山)에 있는 담자사(潭柘寺)라는 사찰에 가면 무려 400년이 된 키가 17m나 되는 자색 꽃이 피는 목련 두 그루가 있는데 이를 현지에서는 이교옥란(二乔玉兰)이라고 하며 안내문에 옥란(백목련)과 목란(자목련)의 교잡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매년 3월말에서 4월초에 개화하여 약 한 달을 지속하는데 절정기에는 수만 송이가 피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북경 인근에는 담자사 외에 북경 이화원에도 한 그루가 있다고 부연 설명을 하고 있다. 글쎄 중국에는 워낙 자생하는 목련의 종류가 많아서 비슷한 색상의 천목산목련이나 스프렝게리목련 등일 수도 있겠으나 본인들이 이교옥란이라며 백목련과 자목련의 교잡종이라고 주장하며 영문 안내에 학명을 분명하게  Magnolia soulangeana라고 명시하고 있어 틀림이 없을 듯하다. 그렇다면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우리나라도 찾아보면 이런 오래된 접시꽃목련이 어디에선가는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된다.

 

담자사(潭柘寺) 이교옥란(二乔玉兰) - 수령 400년이라면 솔란지보다 200년은 앞선다.
이교옥란(二乔玉兰)으로 옥란(백목련)과 목란(자목련)의 교잡종이며 학명이 Magnolia soulangeana이라고 한다.
담자사(潭柘寺) 이교옥란(二乔玉兰)
담자사(潭柘寺) 이교옥란(二乔玉兰) - 외륜 3장의 화피편이 2/3 정도 크기라서 접시꽃목련으로 보인다.

 

등록명 : 접시꽃목련

과거명 : 소울랑기아나목련

이   명 : 솔란지목련

학   명 : Magnolia x soulangeana Soul.-Bod.

분   류 : 목련과 목련속 낙엽 소교목

원산지 : 중국 원산 백목련과 자목련의 교잡종

육종가 : 프랑스 Étienne Soulange-Bodin 1820년

영어명 : saucer magnolia

중국명 : 이교옥란(二乔玉兰), 소랑옥란(苏郎玉兰)

일본명 : 저홍백목련(底紅白木蓮), 외홍백목련(外紅白木蓮)

수   고 : 6~10m

소   지 : 무모

잎특징 : 지질, 도란형, 선단단급첨, 2/3이하 점협성설형

잎크기 : 6~15 x 4~7.5cm

잎면모 : 상면기부 중맥 모 잔류, 하면 유모 다소

잎면맥 : 측맥 7~9조, 양면 망맥 볼록

잎자루 : 1~1.5cm, 유모, 탁엽흔 1/3

꽃망울 : 난원형

꽃특징 : 선엽개방, 천홍색, 심홍색, 자색 혹 근백색 불일정

화피편 : 6~9, 외륜3편 내륜의 2/3, 대소 형상 불일정

꽃향기 : 유 또는 무

꽃수술 : 1~1.2cm, 화약 5mm, 측향열개, 약격 신출 성 단첨

암술군 : 무모, 원주형, 1.5cm

취합과 : 길이 8cm, 지름 3cm

골돌과 : 난원형 혹 도란원형, 1~1.5cm, 성숙시 흑색, 백색 피공

종   자 : 심갈색, 관도란원형 도란원형, 측편

개화기 : 2~3월, 백목련보다 조금 늦게 개화

결실기 : 9~10월

내한성 : 영하 26도

 

접시꽃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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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목련 - 1895년 기록적인 혹한 속의 아놀드수목원
접시꽃목련
접시꽃목련은 봄에만 개화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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