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멜레스 수브로툰다라고 학명 Osteomeles subrotunda K.Koch로 등록된 수종이 있다. 중국 광동성과 일본 류큐열도 등 아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이 수종의 학명은 1864년 독일 식물학자인 Karl Heinrich Emil Koch (1809~1879)가 잎 끝이 둥글다는 뜻의 종소명을 써서 명명한 것이다. 1821년 영국 식물학자인 John Lindley(1799~1865)가 창설한 속명 Osteomeles는 열매의 핵이 골질(骨質)이라서 osteon(骨)+melon(사과)라는 의미로 붙인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그 종자 즉 소핵(小核)의 실물은 커녕 그림으로라도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다. 원산지 중국에서는 이 수종을 원엽소석적(圆叶小石积)이라고 부르며 또 다른 원산지인 일본에서는 텐노우메(テンノウメ) 즉 천매(天の梅)라고 부른다. 매화 비슷한 별모양의 꽃이 무수하게 피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이 오스테오멜레스속에는 중국과 일본에 자생하는 3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은 모두 아담한 사이즈에 잎과 꽃 그리고 수형이 아름다워 중일 양국에서 분재로 인기가 높다.
등록명 : 오스테오멜레스 수브로툰다
학 명 : Osteomeles subrotunda K.Koch
분 류 : 장미과 오스테오멜레스속 상록 관목
원산지 : 중국 일본
중국명 : 원엽소석적(圆叶小石积)
일본명 : 텐노우메(テンノウメ) 즉 천매(天の梅)
수 고 : 2m
가 지 : 밀집 소지세약 원주형 유눈시 회백색장유모 밀생, 축점탈락
다년지 : 회갈색 무모
동 아 : 소 난형 자갈색
엽 편 : 기수우상복엽 혁질 소엽편 5~8대 희15대
잎자루 : 2~3.5cm
소엽편 : 대생 2mm 간격 근원형 도란상장원형 4~6 x 2~3mm
잎모양 : 선단원둔 단첨두 기부원형 근원형 전연
잎면모 : 상면 광택 산생 장유모 하면회백색 선상장유모
소엽병 : 극단 무병 엽축상 날개
잎자루 : 3~7mm 유모
탁 엽 : 피침형 유모 조락
꽃차례 : 정생 산당화서 지름 2~3.5cm 다수 꽃
꽃자루 : 장유모 6mm
포 편 : 피침형 조락
꽃크기 : 지름 1cm
꽃받침 : 종상 외면 유모 악편3각피침형 선단급첨 전연 악통 등장 내면무모
꽃부리 : 근원형 백색
수 술 : 20, 화판초단
암 술 : 5, 기부무모 주두두상 수술과 등장
열 매 : 근구형 지름 6~12mm, 악편숙존
개화기 : 4~6월
결실기 : 7~9월
내한성 : 영하 12도
용 도 : 정원수 분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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