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장미과 아몬드아과/사과나무속

1968 수사해당(垂絲海棠) – 엉뚱한 서부해당으로 개명당한 정원수 지존

낙은재 2024. 4. 30. 09:47

 

수사해당

 

 

수사해당이라고 꽃사과나무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정평이 난 수종이 있다. 학명을 1890년 독일 식물학자인 Bernhard Adalbert Emil Koehne(1848~1918)이 명명한 Malus halliana Koehne로 표기하고 있다. 이 수종은 워낙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사과나무속 수종들이 20여 종이나 자생하는 중국에서도 서부해당(西府海棠) 즉 Malus × micromalus와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꽃사과나무 두 종으로 선정된다. 여기에 명자나무속 명자꽃(산당화) 즉 첩경해당(貼梗海棠)과 중국명자꽃 즉 모과해당(木瓜海棠)을 포함하여 예로부터 사대해당(四大海棠)으로 불렸다. 근거는 명대인 1621년 완성한 400여 종의 재배식물을 다룬 식물학 대작인 왕상진(王象晋, 1561~1653)의 이여정군방보(二如亭群芳谱)이다. 중국에서 해당(海棠)이란 아름다운 꽃이 피고 작고 둥근 열매가 달리는 꽃사과나무와 명자나무속 수종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수사해당은 서부해당 등과 더불어 화중신선(花中神仙)이라고 불리다가 당명황이 양귀비의 경국지색 미모와 재주에 비유한 이후 화귀비(妃) 또는 화존귀(花尊)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급기야는 국가대표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인 국염(国艳)으로까지 불리는 꽃나무이다. 특히 양귀비의 조는 모습을 보고서 해당(海棠)이 잠이 부족한 것 같다고 비유하여 수사해당(垂絲海棠)이 미인의 잠자는 모습 또는 요염(妖艶)의 상징이 되었다. 해당은 꽃이 맑고 깨끗한 데다가 비단같이 피어 예로부터 중국 황실 정원에 목련과 모란 그리고 계화(목서)와 더불어 심으면 옥당부귀(玉棠富)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 수사해당을 매우 이른 시기인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 1336~1573) 이전부터 도입하여 재배하고 있다는 일본도 꽃사과나무들 중에서 이 수종만 특별히 꽃이 아름답다고 하나카이도우(ハナカイドウ) 즉 화해당(花海棠)이라고 부른다. 그냥 쉽게 말하여 꽃사과들 중에서 단연 최고의 정원수인데 이 수종이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도입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조선조 후기 문장가인 신유한(申維翰, 1681~1752)선생이 1719년 일본을 다녀온 후 쓴 기행문인 해유록(海遊錄)에 일본서 수사해당(垂絲海棠)을 봤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리고 조선 후기 대학자인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선생이 1818년 저술한 아언각비(雅言覺非)에 해당(海棠)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수사해당(垂絲海棠)과 서부해당(西府海棠) 첩경해당(貼梗海棠) 모과해당(木瓜海棠) 등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국내서 매괴화(玫瑰花)를 해당화(海棠花)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렇다. 바로 이 잘못된 점이 오늘날까지 문제인 것이다. 중국에서는 이미 당나라 때부터 꽃사과나무를 해당(海棠)이라고 불렀는데 그 근거로 당나라 때 가탐(贾耽, 730~805)이라는 사람이 남긴 백화보(百花谱)를 든다. “海棠为花中神仙(해당위화중신선) 色甚丽(색심려)” 즉 “해당은 화중 신선이며 색이 매우 아름답다.”라고 극찬하는 내용이다. 그 이전 인물인 시선(仙) 이백(李白, 701~762)이 썼다는 시에도 수사해당(海棠)이라는 문구가 있다. 海棠春色好(수사해당춘호색) 玉暮云收(옥루금궐모운수)” 즉 “수사해당이 피는 고운 봄날 해질녘 궁궐의 옥루에는 구름이 드리웠네”라는 뜻이다. 송대 대시인 동파(東坡) 소식(苏轼, 1036~1101)의 다음 문구도 널리 회자된다. 海棠开满院(수사해당개만원) 春画屏来(춘풍취입화병래) 즉 “수사해당이 뜰에 가득 피고 화병풍에는 봄바람이 불어오네” 내친 김에 수사해당을 예찬한 문구 하나 더 소개한다. 30대 초반에 요절한 청나라 3대 시인 중 한명인 납란성덕(纳兰性德, 1654~1685)의 시다. 垂海棠半含笑(수사해당반함소) 春雨如酥落袍(춘우여소락수포) 즉 “수사해당 꽃망울 반쯤 터지고 봄비는 부슬부슬 오색 도포에 내린다.”

 

수사해당은 꽃잎이 5장 이상 반겹꽃이 일반적이다.

 

 

중국 해당(海棠)의 해(海)는 크거나(大) 많다는(多) 것을 강조하는 말이지만 나중에는 해외 또는 역외서 온 것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그리고 당(棠)은 둥글고 시고 단맛이 나는 작은 열매를 말한다. 그래서 해당이 그런 열매가 달리면서 아름다운 꽃이 피는 명자나무와 꽃사과를 부르는 이름이 된 것이다.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에 넘어 오면서 명사십리(明沙十里, 鳴沙十里) 해변에서 잘 자라는 장미의 일종인 중국에서 매괴(玫瑰)라고 부르는 가시 있는 관목 즉 때찔레를 우리는 해당화(海棠花)로 불렀던 것이다. 그래서 다산 정약용선생이 이 점을 바로 잡고자 그의 저서 아언각비(雅言覺非)에서 지적한 것이다. 어디 다산뿐이던가? 조선 초 문신이며 학자인 서거정(徐居正, 1420~1488)선생은 그의 사가집(四佳集)에 남긴 시 중에 다음과 같이 아예 매괴가 해당화라는 이름을 훔쳐갔다고까지 표현하면서 아쉬워하고 있다. 玫瑰名竊海棠花(매괴명절해당화) 肉眼紛紛奈汝何(육안분분내여하) 즉 “매괴가 해당화란 이름을 훔친 것 때문에 식견 없는 이들이 말도 많아라 너를 어찌 할거냐” 우리나라서 해당(海棠)이라는 용어를 처음부터 가시 있는 매괴(玫瑰)를 이르는 말로 쓴 것은 아니다. 식물에 조예가 상당히 깊었던 고려 무신정권 시절 문순공(文順公) 이규보(李奎報, 1168~1241)선생의 문집인 동국이상국전집(東國李相國全集)에 海棠(해당)이라는 용어가 여러 번 등장한다. 특히 권제16의 海棠(해당)이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고율시(古律詩)를 보면 이 해당은 분명 수사해당(垂絲海棠)임을 알 수가 있다. 이규보선생은 당명황과 양귀비의 고사를 알았기에 꽃자루가 아래로 처지며 피는 수사해당을 잠든 모습이라며 술에 취한 양귀비의 모습에 비유한 것이다.  

 

海棠(해당) - 이규보(李奎報) 작, 최진원 역(譯)

海棠眠重困欹垂(해당면중곤기수)

깊은 잠에 축 늘어진 해당화여

恰似楊妃被酒時(흡사양비피주시)

양 귀비 술 취한 때와 흡사하구나

賴有黃鶯呼破夢(뇌유황앵호파몽)

꾀꼬리 소리에 꿈 깨어

更含微笑帶嬌癡(갱함미소대교치)

다시 미소 지으며 교태 부리누나

 

긴 꽃자루가 아래로 처지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이규보선생과 동시대 인물인 진화(陳澕, 생몰미상)선생의 문집인 매호유고(梅湖遺稿)의 해당(海棠)도 내용으로 봐서는 꽃사과나무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던 것이 조금 후세 사람인 고려말 학자인 근재(謹齋) 안축(安軸, 1282~1348)선생이 남긴 근재집(謹齋集)에서는 꽃사과가 아닌 백사장에서 잘 자라는 매괴(玫瑰)를 지칭하는 것으로 변한다. 안축선생의 해당(海棠)이라는 시는 그 내용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관동팔경에서 본 장미의 일종인 가시 있는 지금의 해당화를 말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당(海棠) - 안축(安軸) 서정화 외 역(譯)

海棠花發白沙堤(해당화발백사제)

해당화 피어 있는 백사장 둑에

紅艶紛紛沒馬蹄(홍염분분몰마제)

붉은 꽃 어지러이 말발굽에 묻혔네

時復行間六七里(시부행간육칠리)

이때 다시 육칠 리 길 가는데

忽聞枝上鷓鴣啼(홀문지상학고제)

문득 가지 위의 자고새 소리 들리네

 

토종 장미의 일종인 때찔레를 중국에서는 매괴(玫瑰)라고 하지만 우리는 해당화(海棠花)라고 고려시대부터 불러왔다. 

 

 

이와 같이 매괴(玫瑰)를 국내서는 해당화(海棠花)로 부른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미 고려시대부터 일부에서 그렇게 불렀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그 이후 조선시대에 쭉 그렇게 부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우리 고문헌의 해당(海棠)은 문맥과 정황을 살펴 꽃사과인지 아니면 토종 장미인 때찔레인지 잘 파악하여야 한다는 말이다. 중국에서 매괴라고 한다고 우리가 반드시 중국을 따라서 매괴라고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하필이면 다른 수종의 이름인 해당화라고 불렀기에 혼동을 야기한 것이다. 그런데 진짜 혼란은 최근에 중국에서 진짜 해당화 즉 꽃사과나무들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미 시중에서는 수사해당 서부해당 호북해당 등의 이름으로 중국에서 도입된 꽃사과나무들을 부르고 있기 때문에 가시 있는 토종 장미인 해당화와 명칭이 헷갈리게 된 것이다. 그 결과 매우 아름다운 정원수들인 꽃사과나무들이 그 이름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 헤매고 있는 모습을 여태 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이 수사해당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 도입된 수종의 명칭 혼란이 한둘이 아니건만 이번 경우는 담당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로 아예 엉망진창을 만들어 버린 사례가 아니라고 할 수가 없다. 물푸레나무과 교잡종인 구골목서를 황당하게 은목서라는 이름을 붙인 것과 버금가는 잘못된 엉터리 이름이다.

 

수사해당이 우리나라에 언제 도입되었는지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위 이규보선생의 시에서 깊은 잠에 축 늘어진 해당화라는 문구로 봐서는 고려시대에 이미 국내에 수사해당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일본에서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 1336~1573) 이전에 도입되었다는 주장과 거의 맞아떨어진다. 하지만 개체수가 적어서 그런지 1937년 발간된 조선식물향명집은 물론 웬만한 도감에도 오르지 못하다가 2011년 말 국내 재배식물들을 일제 등록 할 때에 처음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록된 것으로 보인다. 그 때 Malus halliana Koehne라는 학명에 원산지 중국 이름인 수사해당을 붙이지 못하고 학명 그대로 할리아나꽃사과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었다. 그러다가 몇 년 후인 2017년경에 외래어 명칭을 정비하면서 이 수종도 명칭이 바뀌었는데 그때 황당하게도 수사해당이 아닌 서부해당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된 것이다. 뭐 이런 황당하기 짝이 없는 일을 저질러 놓고서도 7년이 된 지금까지 수정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 2011년 처음 등록할 때는 적당한 우리 이름을 찾지 못한 상태에서 우선 급한 대로 학명 그대로 표기하는 것은 궁여지책으로 이해할 수는 있다. 하지만 2017년 적합한 이름을 찾아서 변경한답시고 엉뚱하게 중국에서 학명 Malus × micromalus의 이름인 서부해당(西府海棠)이라는 이름으로 붙였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다.

 

야광나무와 중국꽃사과나무 즉 학명 Malus spectabilis의 교잡종으로 추정되는 학명 Malus × micromalus는 제주도에서도 발견된 우리 자생종으로 국내서는 개아그배나무라고 부른다. 바로 이 개아그배나무의 일본 이름은 실해당(実海棠)이고 중국 이름이 서부해당(西府海棠)인데 이 서부해당이라는 이름을 중국명 수사해당(垂絲海棠)인 다른 수종에다가 붙인 것은 도대체 무슨 심술인지 알 수가 없다. 더구나 수사해당이라는 이름은 아무 수종에다가 붙일 수 있는 이름이 아니고 꽃자루가 아래로 처진다고 특별히 이 수종에 적합하게 붙여진 이름인데 이 이름을 버린다는 것을 이해 할 수 없다. 그리고 서부해당 또한 이 수종을 많이 재배하던 중국 섬서성(陝西省) 보계시(寶鷄市)의 옛이름 서부(西府)에서 온 것이므로 이 또한 아무 수종에다가 붙일 수 있는 이름이 아니다. 현재도 중국 섬서성 보계시의 시화(市花)가 서부해당(西府海棠)인데 결코 학명 Malus halliana가 아닌 학명 Malus × micromalus를 말한다. 차라리 이럴 바에는 담당자 가족이름이라도 붙였으면 혼란이 이보다는 덜 했을 것이다. 제발 성의 있게 신중하게 이름을 붙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부해당인데 얼핏보고서 비슷하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서부해당
서부해당 만개한 모습은 수사해당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있다.

 

 

수사해당은 하버드의대를 졸업한 미국 의사이자 식물 채집가인 George Rogers Hall (1820-1899)이라는 사람이 처음에는 1846년 중국 상해에 왔다가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 거기서 1859년부터 1862년까지 거주하면서 동양식물들을 채집하고 재배하면서 1861년 수많은 새로운 동양 식물들을 미국으로 직접 선적하여 보냈다. 그 중에 바로 이 수사해당의 묘목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 묘목에서 자란 성목을 대상으로 1890년 독일 식물학자인 Bernhard Koehne이 그의 이름 Hall을 종소명으로 하여 현재의 학명을 부여한 것이다. 그래서 영어 일반명도 그의 이름에서 온 Hall crabapple이라고 하는 것이다. 중국에서 이 수종은 특이하게도 수사해당이라는 이름 외에는 다른 이름이 없다. 그만큼 수사해당이라는 이름이 이 수종의 특징을 더 없이 잘 나타내기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당명황과 같이 그냥 해당(海棠)이라고도 했을 것이다. 반면에 일본에서는 꽃해당이라는 정명 외에도 카이도우(カイドウ) 즉 해당(海棠)이나 스이시카이도우(スイシカイドウ) 즉 수사해당(垂絲海棠) 또는 난킨카이도우(ナンキンカイドウ) 즉 남경해당(南京海棠)이라고 불러 중국원산임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유럽에서 중국으로 수많은 식물채집가들을 파견하였건만 명나라 때 군방보에서 해당4품(海棠四品)이라고 일컬었던 수사해당을 발견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일본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이 수종의 중국 자생설에 의문을 품기도 한다.

 

수사해당은 사과나무속 중에서 잎에 결각이 없고 새 잎이 말려서 나오고 열매에는 석세포가 없는 진정사과조로 분류되고 그 조에서 다시 악편은 탈락하고 암술대는 3~5개이며 열매의 지름이 1.5cm 미만으로 작은 야광나무계로 세분된다. 그만큼 야광나무와 근연관계에 있다는 말이다. 야광나무계로 분류되는 수종은 야광나무와 털야광나무 수사해당 그리고 호북꽃사과나무 등이 있다. 수사해당은 여러 겹으로 꽃이 피거나 흰색 꽃이 피는 품종들도 개발되어 있다. 아무리 잘못된 이름이더라도 웬만하면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된 추천명 그대로 불러줘야 마땅하겠지만 이 경우는 워낙 황당하고 엉뚱한 이름이기에 그대로 따르기를 거부하고 원래부터 중국에서 부르던 이름 그리고 우리나라 유통계에서 불러오던 이름 그대로 수사해당이라고 한다. 엉터리 이름으로 더 이상 혼란을 가중시키지 말고 조속히 바로잡기를 바랄 뿐이다.

 

신엽이 석권상으로 나온다.
결실율이 낮아 열매가 드문드문 달리며 아래로 길게 처진다. 

 

 

 

수정명 : 수사해당(垂絲海棠)

등록명 : 서부해당(西府海棠, 2017년부터)

과거명 : 할리아나꽃사과(2011~2017) 

학     명 : Malus halliana Koehne

분     류 : 장미과 사과나무속  낙엽 소교목

원산지 : 중국 강소성, 절강성, 안휘성, 섬서성 사천성 운남성 등

중국명 : 수사해당(垂絲海棠) 

일본명 : ハナカイドウ(花海棠)

영어명 : Hall crabapple

수    고 : 5m

수    관 : 개전

줄    기 : 세약 미만곡 원주형 최초모 불구탈락 자생 자갈색

동    아 : 난형 선단점첨 무모 인편변연유모 자색

엽    편 : 난형 타원형 장타란형

잎크기 : 3.5~8 x 2.5~4cm

잎모양 : 선단점첨 기부설형 근원형 변연 원둔세거치

잎면모 : 중맥 단유모 그외 무모

잎색상 : 상면 심록색 광택 상대자휘

잎자루 : 0.5~2.5cm 유시희소유모 노시근무모

탁    엽 : 소 막질 피침형 내면모 조락

꽃차례 : 4~6송이가 모인 산방화서 

꽃자루 : 세약 2~4cm 하수 희소유모 자색

꽃지름 : 3~3.5cm 

꽃받침 : 외면무모 악편삼각란형 3~5mm 선단둔 전연 외면무모 내면융모 악통등장 초장

꽃부리 : 도란형 1.5cm 기부단조 분홍색 상시 5매이상

수    술 : 20~25개, 화사장단부제 화판 1/2

암술대 : 4개 (혹 5개) 수술보다 김 기부 장유모 정하결소자예

열    매 : 이형 도란형 6~8mm, 대자색 성숙흔지 악편탈락

과    경 : 2~5cm

개화기 : 3~4월

결실기 : 9~10월

내한성 : 영하 34도

 

수사해당
수사해당
수사해당
수사해당
수사해당 꽃진 모습과 잎 그리고 수피(25년생)

 

 

중국 서부해당 바로가기 ☞

https://tnknam.tistory.com/2422

 

1971 개아그배나무 - 이게 바로 서부해당(西府海棠)이다.

개아그배나무는 학명 Malus micromalus Makino로 등록되어 있는데 그 정체가 혼란스럽다. 우선 학명부터 알아보자. 이 수종은 일본에 와서 오랫동안 머물렀던 독일 식물학자인 필리프 프란츠 폰 지볼

tnknam.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