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아욱과/피나무속

126 찰피나무와 웅기피나무 그리고 피나무와 차이점

낙은재 2016. 6. 16. 13:52


찰피나무

피나무에 비하여 전체 화경은 길고 소화경은 짧다.


이번에는 우리 자생종 찰피나무에 대하여 알아본다. 이 나무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이기도 하지만 주 원산지는 흑룡강 유역인 피나무 보다는 조금 아래 지역인 만주이다. 그래서 학명의 종소명도 피나무는 흑룡강(아무르)을 뜻하는 amurensis이었다면 찰피나무는 만주를 뜻하는 mandshurica이다. 피나무는 나무 껍질(皮)의 다양한 쓰임새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는 앞의 피나무에서 언급한 바 있고 찰피나무는 개화기에 바람이 불면 찰랑찰랑한다고 찰피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열매가 크고 단단하여 보리자나무나 염주나무와 더불어 염주를 만드는데 많이 사용되므로 사찰에서 많이들 심는다. 


등록명 : 찰피나무

학  명 : Tilia mandshurica Rupr. & Maxim.

분  류 : 피나무과 피나무속 교목

신분류 : 아욱과 피나무속 교목

원산지 : 우리 자생종, 중국, 러시아, 몽고

중국명 : 요단(辽椴)

영어명 : manchurian lime

수  고 : 20m

수  피 : 암회색, 어린가지 회백색 성상솜털

정  아 : 솜털

잎모양 : 란원형, 기부 사심형 또는 재형

잎크기 : 8~10 x 7~9cm

잎면털 : 앞면 무모, 뒷면 밀피회색 성상솜털

잎측맥 : 5~7조, 가장자리 삼각형 1.5~5mm 길이 4~7mm 간격 톱니

잎자루 : 2~5cm, 원주형, 초기 솜털 후 사라짐

꽃차례 : 취산화서, 6~9cm, 6~12송이

꽃자루 : 4~6mm, 털

포   편 : 장착원형, 착도피침형, 5~9 x 1~2.5cm, 상면 무모, 하면 성상유모, 선단원, 기부둔

포편병 : 4~5mm, 하반부 또는 1/3~1/2 부분에서 합침

꽃받침 : 5mm, 외면 성상유모, 내면 장사모

꽃  잎 : 7~8mm

수   술 : 퇴화수술 약간 짧은 꽃잎형상, 꽃받침 길이 

씨   방 : 성상 솜털

암술대 : 4~5mm, 무모

열  매 : 구형, 7~9mm, 5조 불명확한 능선 

개화기 : 7월

결실기 : 9월


찰피나무

잎의 거치가 간격을 둔 삼각피침형이다.


찰피나무

뒷면 맥액에만 털이 있는 피나무에 비하여 찰피나무는 전체에 솜털이 밀생


찰피나무


찰피나무

수술 일부가 꽃잎형상을 하여 겹치게 보인다.


찰피나무


찰피나무

5개의 능선이 희미하게 보인다.


찰피나무


찰피나무

홍릉수목원에서


찰피나무

홍릉수목원에서

잎맥이 5~7조로서 피나무보다는 많다.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중국명 요단은 옛날 만주지역에 있던 요나라의 단나무라는 뜻이다.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열매가 둥글다.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정아에 솜털이 있는 것이 또 하나의 피나무와의 차이점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찰피나무 = 중국 요단(辽椴)



등록명 : 웅기피나무

학  명 : Tilia ovalis Nakai

이  명 : Tilia mandshurica var. ovalis (Nakai) Li.ou & Li.

분  류 : 피나무과 피나무속 교목

신분류 : 아욱과 피나무속 교목

원산지 : 우리 자생식물, 중국 길림, 일본

중국명 : 난과요단(卵果辽椴)

찰피나무의 변종으로서 잎이 좀 작고 잎 톱니의 가시가 없으며 열매가 란형으로서 능이 없거나 간혹 있더라도 불명확하다. 웅기는 함경북도에 있는 지명이다.



웅기피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