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련 '베티'는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U.S. National Arboretum 즉 미국 국립수목원에서 개발하여 1968년에 발표한 소녀시리즈 8개 품종 중 하나이다. 이 품종은 앞에서 본 목련 '수잔'과 마찬가지로 미국 국립수목원 원예사인 Mr. William Kosar가 내한성이 강하고 개화시기가 늦은 자목련 '니그라'를 모종으로 하고 꽃이 풍성하게 피며 향기가 좋고 병충해에 강한 별목련 '로세아'를 부종으로 하여 1956년에 교잡시켜 육종한 품종이다. 그래서 앞서 미국 국립수목원 소속 유전학자인 Francis deVos박사가 1955년에 교잡시켜 개발한 4개 품종과 본인이 개발한 수잔과 더불어 6개 품종은 소녀시리즈 중에서도 부모종이 완전하게 동일하기에 꽃으로는 서로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다. Francis deVos박사가 개발한 품종은 앤과 주디, 랜디, 리키 등 Francis deVos박사의 네 딸의 이름으로 품종명을 붙였고 William Kosar가 개발한 수잔은 국립수목원의 책임자인 Henry T. Skinner의 딸 이름으로 명명한 것인데 이 품종에는 William Kosar 자신의 딸 이름으로 베티라고 명명하였다.


학명 Magnolia 'Betty'로 표기하는 목련 '베티'의 가장 큰 특징은 소녀시리즈 8개 품종 중에서 꽃의 지름이 20cm로 가장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대 길이 11.4cm 너비 3.8cm인 화피편의 숫자도 12~19개로 가장 많다. 꽃봉오리 색상은 RHS 71A로 적자색이지만 실제 꽃의 색상은 외부는 연한 73D~74D이며 내부는 백색(155D)이라서 짙은 색상은 결코 아니다. 그리고 개화시기는 가장 빠른 편이며 성목의 사이즈는 높이 4.6m 너비 5.5m로 옆으로 넓게 퍼지면서 자라는 특성이 있다. 내한성은 다른 소녀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강하지만 꽃샘추위의 서리피해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 큰 꽃 사이즈 때문에 인기가 높은 편이지만 개화기 진행되면서 꽃 모습이 가지런하지 않고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흠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많다.


등록명 : 목련 '베티'
학 명 : Magnolia 'Betty'
분 류 : 목련과 목련속 낙엽 관목
원산지 : 중국 자목련과 일본 별목련의 교잡종
부모종 : 자목련 '니그라'(모)와 별목련 '로세아'(부)
육종가 : 미국 국립수목원 Francis deVos가 1956년 교잡 1968년 발표
수 고 : 3~4.5m
꽃특징 : 지름 20cm, 화피편 12~19, 다소 연한 색상
내한성 : 영하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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