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진달래과 진달래속/교잡 무인편만병초

1572 만병초 '해크맨스 폴라리스'- 내한성 강한 인기 독일 품종

낙은재 2021. 10. 19. 10:38

만병초 '해크맨스 폴라리스'
만병초 '해크맨스 폴라리스'

 

만병초 '해크맨스 폴라리스'로 등록된 Rhododendron 'Hachmann's Polaris'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진달래 육종가이자 Barmstedt에서 묘목상인 Hans Hachmann tree nursery를 운영하던 Hans Hachmann(1930~2004)이 독일 드레스덴의 Seidel이라는 육종가가 1904년에 개발한 ‘Omega’라는 품종에다가 일본 야쿠시마만병초 ‘코이치로 와다’를 교잡시켜 1963년에 개발한 품종이다. 지름 50~60mm의 적자색 꽃이 18~20송이씩 모여서 피며 털이 많은 잎의 길이는 10~12cm에 달하고 키는 1m까지 자라는 것이 특징인 이 품종은 영국 RHS로부터 최우수 품종상인 AGM를 수상한 바도 있는 인기 품종이며 내한성 또한 강하다.

 

부모종인 '오메가'(좌)와 '코이치로 와다'(우) 

 

 

등록명 : 만병초 '해크맨스 폴라리스'

학   명 : Rhododendron 'Hachmann's Polaris'

그   룹 : 로도덴드론, 만병초아속

부모종 : ‘Omega’와 야쿠시마만병초 ‘코이치로 와다’

육종가 : 독일 Hans Hachmann

내한성 : 영하 26도

 

만병초 '해크맨스 폴라리스'
만병초 '해크맨스 폴라리스'
만병초 '해크맨스 폴라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