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진달래과/에리카아과

1659 에리카 움벨라타 – 지중해 연안에서 자생하는 반 포복성 히스

낙은재 2021. 12. 15. 12:16

에리카 움벨라타 
에리카 움벨라타 

 

에리카 움벨라타 즉 Erica umbellata L.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이베리아반도와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자생하는 약간 포복성을 띤 왜성 관목인데 이 또한 린네가 1753년 명명한 학명이다. 이 수종의 적자색 꽃이 3~6송이가 모여서 산형화서(umbel)를 이루기에 붙인 이름이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이 수종을 산화구석남(伞花欧石南)이라고 부른다. 길이 4mm 정도의 회록색 잎은 3개가 모여서 돌려나며 개화시기는 5~6월로서 여름 에리카 중에서는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수종 중 하나이다. 일부에서는 Dwarf Spanish heath나 White Heath라고도 부르는 이 수종은 지중해 연안에서 주로 분포하므로 내한성이 약하여 우리나라 중부지방에서는 노지식재하기 어렵다.

 

이렇게 꽃차례가 우산모양을 하기에 움벨라타라는 이름이 붙었다.

 

등록명 : 에리카 움벨라타

학   명 : Erica umbellata L.

분   류 : 진달래과 에리카속 상록 관목

원산지 : 스페인, 포르투갈 아프리카 북서부

영어명 : White Heath, Dwarf Spanish heath

중국명 : 산화구석남(伞花欧石南)

수   고 : 10~50cm (최대 4m)

잎특징 : 3륜생, 길이 4mm

개화기 : 5~6월

내한성 : 영하 9도

 

이렇게 부분적으로 백색에 가까운 경우가 있으므로 화이트 히스라고도 부르는 것 같다.
에리카 움벨라타
주로 왜성 반 포복성으로 자라서 Dwarf Spanish  heath라고 불리지만 
가끔 이렇게 크게 관목형태로 자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