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장미과 아몬드아과/명자 모과속

1901 풀명자(일본 원산) = 명자나무(우리 자생종)

낙은재 2023. 11. 16. 18:03

풀명자=명자나무

 

 

명자나무속  즉 Chaenomeles속은 과거에는 중국 원산의 모과나무도 그 구성원이었으나 독립하여 나가고 이제는 전세계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3종은 중국 원산이고 하나가 일본 원산의 풀명자이다. 중국 원산의 수종들에 비하여 풀명자는 키가 0.3~1m로 가장 낮고 꽃의 사이즈도 지름 2.5~3cm로 가장 작고 지름 3~4cm인 열매의 사이즈와 길이 3~5cm인 잎의 사이즈도 명자나무속에서는 가장 작아 그야말로 왜성종이다. 게다가 줄기가 포복성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가지가 넓게 옆으로 퍼지면서 자라므로 정원수로는 그다지 적합하지도 않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서 이 풀명자의 원종을 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실제로 오래 전에 홍릉수목원에 갔을 때 풀명자라는 명패를 달고 있었던 가지가 옆으로 뻗은 관목이 하나 있었는데 개화시기가 아니라서 꽃은 보지 못하였지만 그 잎은 아무리 봐도 풀명자라고 하기는 어려워 보였다. 교잡종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원산지 일본에서도 일반 정원에서는 풀명자를 보기가 쉽지 않다. 수목원이나 가야 볼 수 있고 아니면 산이나 제방 및 양지바른 구릉지 등의 풀숲에서 야생하는 것을 가끔 발견하는 정도이다. 야산 풀숲에서 자랄 경우 풀인지 나무인지도 모를 정도로 존재감이 없어 꽃이나 피어야 겨우 눈에 띄는 그런 수종이다. 그리고 결실을 잘 하지는 않지만 가끔 모과(명자꽃)를 닮은 열매가 달린다. 그래서 일본에서 이 수종을 풀모과(草木瓜)라는 뜻으로 쿠사보케(クサボケ)라고 부르는 것이다. 일본에서 쿠사(草)란 딱히 풀이 아니더라도 진짜가 아니거나 초보나 아마추어 등 본격적이 아닌 좀 부족하거나 격이 낮은 것을 뜻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의미라면 우리나라에서는 식물명으로 좀이나 개 등을 접두어로 붙인다. 여기서 풀을 앞에 붙인 것은 일본을 그대로 따라했기 때문이다. 목본인데도 그런 이름이 붙은 식물 이름이 국내에 또 있다. 일본 초추(草萩)를 따라서 이름 붙인 풀싸리가 바로 그것이다.

 

왼쪽이 홍릉의 풀명자인데 교잡종 같아 보인다. 우측 풀명자의 잎모양과 너무 다르다.
야생하는 풀명자의 모습 - 거의 포복성이다.
정원에 식재된 풀명자 모습 - 가지가 아치형으로 자란다.

 

 

잠깐! 혹시 시중에서 흔히 명자나무 또는 산당화로 불리는 인기 높은 정원수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풀명자가 아닌 앞 1900번 게시글인 명자꽃을 참고해야 합니다. 수시로 변하는 그 이름이 최근에 산당화에서 명자나무로 변했다가 다시 명자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1900 명자꽃 - 산당화, 당명자나무

전세계서 사랑받는 아름다운 명자꽃 일생 분단의 아픔을 직접 몸으로 안고서 살면서 스스로 빨치산 출신이라고 소개하다가 금년에 작고하신 시인 정도환(1925~2023)님의 명자나무라는 시를 소개

tnknam.tistory.com

 

 

 

여하튼 이 풀명자는 우리 국민 대다수는 본 적도 없고 특별히 구해다가 정원에 심고 싶을 만큼 매력이 있는 수종도 아니다. 그런데도 이 수종이 일본이나 서양에서 중요한 것은 중국 원산의 명자꽃 및 중국명자꽃과 이리저리 이중 또는 삼중으로 교잡시켜서 수많은 원예품종들을 개발하기 때문이다. 기본 꽃색상인 붉은 색과 키가 아담한 왜성이라는 점을 활용하기 위함일 것이다. 거기에다가 이 풀명자가 우리나라에는 유난히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그게 바로 1916년 일본 학자 나카이 다케노신(中井猛之進, 1882~1952)이 우리 자생종이라며 발표하여 우리가 명자나무라는 이름을 붙인 학명 Chaenomeles trichogyna가 바로 이 풀명자에 통합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풀명자가 곧 명자나무이고 명자나무가 바로 풀명자가 된 것이다. 게다가 1966년 이창복(1919~2003)선생이 명자꽃이라고 이름을 붙인 학명 Chaenomeles lagenaria도 처음에는 중국 원산 산당화와 동종이라고 그쪽으로 퉁합되었다가 최근에는 풀명자로 통합된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풀명자 = 명자나무 = 명자꽃이 된 것이다. 따라서 중국 원산 학명 Chaenomeles speciosa를 명자꽃이라고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현재 우리나라 국가표준식물목록에 그렇게 되어 있으므로 실로 안타깝다는 것이다. 별 매력도 없고 별 관심도 없는 일본의 풀명자가 우리나라 식물학계에서 명자라는 이름을 붙인 학명을 죄다 통합하고 만 것이다. 그래서 중국 원산의 산당화를 명자와 관련된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고 싶어도 마땅한 이름이 모두 없어져 버린 것이다. 물론 명자나무라는 이름이 풀명자에 흡수될 줄 미리 알았더라면 정태현선생이 결코 그렇게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창복선생도 마찬가지로 명자꽃이란 이름을 붙일 당시에는 그 학명이 풀명자에 통합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하도 수시로 변하기에 오늘 2023년 11월 현재 국표식의 풀명자 이명 리스트를 복사하여 남긴다. 아래 이명 10번이 풀명자나무이며 12번이 명자나무이고 16번이 명자꽃이다. 

 

 

 

중국에서는 풀명자를 모과속일 때는 일본모과(日本木瓜)라고 하다가 모과나무가 분리독립한 이후 모과해당속에서는 일본해당(日本海棠)이라고 하며 별명으로 일본모과(日本木瓜) 화원자(和圆子) 왜해당(倭海棠) 일본첩경해당(日本贴梗海棠) 등으로 부른다. 원산지 일본에서는 쿠사보케 외에도 그 어원이 불투명한 시도미(シドミ)라고도 하며 키가 작다고 땅배나무라는 뜻으로 시나시(シナシ, 地梨)라고도 하며 야생모과라는 뜻에서 노보케(ノボケ, 野木瓜)라고도 하며 왜성 모과라고 코보케(コボケ, 小木瓜)라고도 한다. 가장 흔하게 불리는 일본 토속 이름인 시도미(シドミ)는 열매의 붉은 색상 즉 朱留에서 왔다는 설과 맛이 시기 때문에 酸ドミ에서 왔다는 설이 분분하지만 우리가 관심 가질 일은 아니다. 여하튼 풀명자는 잎과 꽃이 동시에 피며 원주형 작은 가지는 거칠고 어린 가지에는 털이 있다가 없어지며 2년생 가지에 혹 같은 돌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뒤면 털이 없는 작은 잎은 숟갈형이거나 거꿀계란형이며 끝이 둥글게 마무리되며 가장자리에 둔한 거치가 있고 잎자루는 5mm이며 털은 없다. 탁엽은 하트형으로 무딘 거치가 있고 길이 1cm에 너비 1.5~2cm 크기이다. 5개로 갈라지는 암술대에 털은 없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3~4cm로 작고 맛은 시며 과육에 수분은 좀 있는 편이라서 명자꽃과 비슷하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지도 않으니까 굳이 풀명자와 명자꽃을 구분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어 보인다. 풀명자는 원산지 일본에서 혼슈의 관동지방 이서 지역과 시코쿠와 규슈 등 온난한 지역에서만 자생하여 내한성이 약할 것 같지만 예상 외로 내한성이 영하 29도로 매우 강하다.

 

풀명자 과육은 목질이 아니라서 수분함량이 높아 보인다. 
풀명자 2년생 가지에 작은 돌기가 많다.
풀명자 잎은 끝이 둥글고 둔한 거치가 있으며 앞뒤 어디에도 털이 없다.
양쪽 사진의 양성화 옆에 암술 발달이 부진한 웅성화가 섞인 것으로 보인다.

 

 

풀명자의 학명은 동양 식물을 조사하기 위하여 일본을 방문한 린네의 제자이자 스웨덴 식물학자인 툰베리(Carl Peter Thunberg, 1743~1828)가 일본에서 머물던 중에 발견하여 당초 배나무속으로 분류하여 1780년 Pyrus japonica Thunb.라는 학명을 부여한다. 그러다가 다른 학자에 의하여 잠시 털모과속으로 재분류되어 Cydonia japonica라는 학명으로 표기되기도 했지만 영국 식물학자인 John Lindley(1799~1865)가 1834년 본인이 신설한 명자나무속으로 재분류하여 Chaenomeles japonica라고 명명한 학명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그 후 1869년 영국 브리스톨에 살던 Maule가문이 일본에서 신종을 발견하였다며 영국으로 실물을 가져가 보급하고 1906년에 학명 Chaenomeles maulei까지 부여하였는데 곧 풀명자와 동일종임이 밝혀져 통합되었다. 그러나 그 때 불리던 영어 이름 Maule's quince가 아직도 일부에서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 자생종 산단화( 山丹花 )

그런데 풀명자에서 항상 아쉬운 점은 무엇보다도 1916년 일본 식물학자 나카이가 국내서 발견하였다는 신종의 실전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식물학자인 그가 일본 풀명자와 구분하지 못하여 같은 수종을 신종이라고 발표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본다. 다만 제대로 된 자생지를 찾지못한 것 같은데 이게 아쉽다는 말이다. 누가 언제 찾으려는 노력이라도 해봤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자생 명자나무에 대하여는 일찍이 조선시대 실학자들의 문헌에도 산단화(山丹花)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조선 중기의 문신인 옥담 이응희(李應禧, 1579~1651)의 옥담시집(玉潭詩集)에 당시 문인들이 주거 공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화목류(花木類) 24종을 시로 읊었는데 그 중에 산단화(山丹花)가 포함되어 있다. 옥담사집(玉潭私集) 만물편 화목류에 수록된 24편의 시 중 하나이다. 그 내용으로 봐서는 산단화가 중국에서 말하는 초본인 홍백합의 일종인 큰솔나리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고 분명하게 목본을 말하며 홍옥과 가시 그리고 향기 등의 표현으로 봐서는 명자나무의 일종이라고 추정하게 만든다.  

 

산단화(山丹花) – 전주이씨안양군파 이상화역

 

산단이 몇 그루 나무에 환하니 / 山丹明數樹
옮겨 심은 지 몇 해나 지났던고 / 移植幾經霜
잎사귀 밑에 홍옥으로 단장한 듯 / 葉底粧紅玉
가지 사이엔 푸른 가시 이어졌다 / 枝間絡翠芒
장미와 좋은 꿈을 같이 꾸고 / 薔薇同好夢
작약과 향기로운 꽃이 같아라 / 芍藥共芬芳
가인의 손에 꺾임이 좋으니 / 可折佳人手
동방의 꺾꽂이에 매우 알맞구나 / 偏宜揷洞房

 

비슷한 시기에 문신 조찬한(趙纘韓, 1572~1631)이 남긴 현주집(玄洲集)에도 산단화가(山丹花歌)라는 시가 등장하지만 명자나무를 말하는지 초본인 큰솔나리를 말하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그리고 조선 후기의 실학자 유암(流巖) 홍만선(洪萬選, 1643~1715)이 지은 농업 책이자 가정생활 책인 산림경제(山林經濟)에 상상 속의 복거(卜居) 방앗간(安碓)인 귀문원(龜文園)에 심어진 화목(花木) 중에도 산단(山丹)이 포함되어 있다. ...海棠(해당) 山丹(산단) 薔薇(장미)… 그 나열 순서로 봐서는 목본이라고 봐도 될 듯하다. 하지만 그 이후 조선 후기 문신인 김이만(金履萬, 1683~1758)의 학고집(鶴臯集)이나 두기(杜機) 최성대(崔成大, 1691~1762)의 두기시집(杜機詩集) 그리고 검암(儉巖) 범경문(范慶文, 1738~1801)의 검암산인시집(儉巖山人詩集) 등에 나타나는 산단화(山丹花)는 모두 목본이라기보다는 초본인 홍백합 즉 산 속에서 어렵게 만난 귀한 큰솔나리를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드디어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담헌(湛軒) 홍대용(洪大容, 1731~1783)의 문집인 담헌서(湛軒書)에서 다음과 같은 보다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다. “海棠酷似我國山丹花(해당혹사아국산단화)。但色淡紅而瓣稍大(단색담홍이판초대).”라는 문구가 있다. 즉 “해당화는 우리 나라 산단화(山丹花)와 꼭 같은데 다만 색깔이 연분홍이고 꽃이 좀 더 큰 편이다.” 여기서 말하는 중국의 해당이 첩경해당(貼梗海棠)을 지칭한다는 것을 다음 문헌에서 알 수 있다. 조선말 문장가이자 정치가인 운양(雲養) 김윤식(金允植, 1835~1922)의 문집 중 영첩경해당(詠貼梗海棠)이라는 시에 “俗以山丹爲貼梗海棠(속이산단위첩경해당)。山丹深紅(산단심홍)。不類海棠(불류해당)。余常疑之(여상의지)。靈塔山下人家得山丹一本(영탑산하인가득산단일본)。移植盆中(이식분중)。花開淡白淺紅(화개담백천홍)。與海棠相似(여해당상사)。山丹之得名海棠(산단지득명해당)。以有此一種(이유차일종)。盖貴品也(개귀품야).”라는 내용이 있다. 번역문을 보면 “세속에서는 산단(山丹)을 첩경해당이라고 하는데, 산단은 짙붉은 색이라 해당과 다르다. 그래서 나는 항상 그것을 의심해왔다. 영탑산(靈塔山) 아래 인가에서 산단 한 그루를 얻어다 화분에 옮겨 심었더니 담박하고 옅은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이 해당과 비슷했다. 산단이 해당이란 이름을 얻은 것은 이런 한 종류가 있기 때문이니 아마도 귀한 품종인 것 같다.”

 

산에서 피는 붉은 꽃이라는 뜻의 산단화(山丹花)라는 이름을 가진 우리 자생종 관목이 옅은 붉은색으로도 피는 품종도 있다고 확실하게 언급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일본학자 나카이가 국내서 발견하였다고 1916년 신종 발표한 명자나무가 전혀 근거 없는 것이 아니게 된다. 꽃이 더 짙은 붉은 색이고 잎이 더 작다는 것으로 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었지만 일본 풀명자의 유사종으로 통합된 나카이의 신종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즉 중국과 일본의 가운데에 위치하는 우리나라의 지리적인 조건으로 보나 위의 실학자들의 문헌으로 보나 일본 식물학자의 발표로 보나 우리나라도 명자나무 자생지라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는 말이다. 다만 그 자생지를 현재 확인하지 못할 뿐인 것이다. 이 점에 관하여는 국제적으로도 논란중에 있으므로 우리 스스로 성급하게 자생지가 아니라고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풀명자도 기본 벽돌붉은색 외에도 더 진하게 붉거나 분홍색 또는 백색 품종도 있다.

 

 

 

등록명 : 풀명자

이    명 : 명자꽃, 명자나무, 애기씨꽃나무, 풀명자나무, 청자, 가시덕이

학    명 : Chaenomeles japonica (Thunb.) Lindl. ex Spach

이    명 : Chaenomeles trichogyna Nakai(명자나무)

이    명 : Chaenomeles maulei C.K.Schneid.(풀명자나무)

이    명 : Chaenomeles lagenaria (Loisel.) Koidz.(명자꽃)

원산지 : 우리나라, 일본

일본명 : 풀모과(クサボケ : 草木瓜),

중국명 : 일본해당(日本海棠), 일본모과(日本木瓜)

영어명 : Japanese quince, Maule's quince

분     류 : 장미과 명자나무속 왜성 관목

수     고 : 0.3~1m

줄     기 : 광개, 가는 가시

가     지 : 거침, 원주형, 유시구융모, 자홍색, 2년생지유혹상돌기, 흑갈색, 무모

동     아 : 3각란형, 선단급첨, 무모, 자갈색

엽     편 : 도란형, 시형지관란형

잎크기 : 3~5 x 2~3cm

잎모양 : 선단원둔, 희미유급첨, 기부설형혹관설형, 변연원둔거치, 치첨향내합롱(모임), 무모

잎자루 : 5mm, 무모

탁    엽 : 신형유원둔, 1 x 1.5~2cm

꽃차례 : 3~5송이 족생

성정체 : 양성화와 웅화가 한 그루에 달림

꽃자루 : 단혹근무경, 무모

꽃부리 : 직경 2.5~4cm

악    통 : 종상, 외면무모

악    편 : 란형, 희반원형, 장4~5mm, 악통반 이하 길이, 선단급첨혹원둔, 변연유불명현거치, 외면무모, 내면기부갈색단유모와 첩모

꽃부리 : 도란형혹근원형, 기부연신성단조, 2 x 1.5cm

꽃색상 : 전홍색(벽돌같이 붉은 색)

꽃수술 : 40~60, 꽃잎 절반 길이

암술대 : 5, 기부합생, 무모, 화두두상,  유불명현분열, 수술과 등장

열    매 : 근구형, 직경 3~4cm, 황색, 악편탈락

개화기 : 3~6월

결실기 : 8~10월

원예종 : 백화, 반엽과 평와 특성의 변종 등 다수

용    도 : 관상용, 식용, 약용, 생약명 - 모과(木瓜) 

내한성 : 영하 29도

 

풀명자=명자나무
담장에 심으면 아래로 처지면서 자란다.
풀명자=명자나무
풀명자=명자나무
풀명자=명자나무
풀명자=명자나무
풀명자=명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