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탐구이야기

무환자나무과/단풍나무속

440 고로쇠나무 그리고 털고로쇠나무와 그 아종들

낙은재 2018. 1. 9. 01:38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미국 아놀드수목원에 있는 나무이다. 고로쇠나무는 20m까지 자라는 매우 큰 나무이다.


고로쇠나무는 세상에 이만큼 학명 체계가 혼란스러운 수종도 있을까 싶을 정도로 복잡하다. 우리나라 자생종 고로쇠는 모두 8종이지만 국제적인 기준으로는 긴고로쇠의 이명으로 처리되는 집께고로쇠를 제외하고 앞에서 다룬 만주고로쇠와 그 유사종 붉은고로쇠와 털만주고로쇠 2종을 제외하면 4종이 남는다. 거기서 우리나라에서는 고로쇠나무의 이명으로 처리하지만 국제적으로는 털고로쇠나무의 아종으로 분류되는 우산고로쇠를 추가하면 5종이 되는데 이들은 다음과 같다.


국  명

국표식 학명

신 학 명

구분

일본명

털고로쇠나무

Acer pictum Thunb.

Acer pictum C.P. Thunberg ex A. Murray

원종

オニイタヤ(鬼板屋)

 고로쇠나무

 Acer pictum subsp. mono

 Acer pictum subsp. mono (Maxim.) Ohashi

아종

エゾイタヤ(蝦夷板屋)

 긴고로쇠

 Acer mono f. dissectum

 Acer pictum subsp. dissectum(Wesm.) Ohashi

아종

エンコウカエデ(猿猴楓)

 왕고로쇠나무

 Acer mono var. savatieri

 Acer pictum subsp. savatieri (Pax) Ohashi

아종

イトマキイタヤ(糸板屋)

 우산고로쇠

 Acer okamotoanum

 Acer pictum subsp. okamotoanum(Nakai) Ohashi

아종

マイタヤ(竹島板屋)


위 표에서 보듯이 우리나라에서는 고로쇠라는 이름을 가졌으나 학명은 제각각이지만 학명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신학명을 정리하면 털고로쇠나무가 원종이고 나머지 고로쇠나무 등은 모두 아종임을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 학자에 따라서는 위 4개의 아종 모두를 털고로쇠나무 하나로 통합하거나 고로쇠나무를 제외한 나머지 아종들을 모두 털고로쇠나무의 유사종으로 통합하고 그대신 별도 독립종으로 앞에서 다룬 만주고로쇠도 털고로쇠나무의 아종으로 분류하기도 하는 등 매우 복잡하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하고 있는 분류체계를 따르지 않고 pictum과 mono 그리고 okamotoanum 등 3개의 종소명으로 나눠져 등록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국생정 도감에 가면 고로쇠나무의 유사종으로 무려 6개 나열되어 있는데 그들의 학명은 일사불란하게 모두 Acer mono로 시작을 한다. 이건 뭐란 말인가? 도대체 Acer pintum은 무엇이고 Acer mono는 무엇이란 말인가?  


학명도 다양한데다가 혼란을 더 부채질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이름체계로 보나 중국의 이름체계로 보나 고로쇠나무가 원종이고 털고로쇠나무가 아종이나 변종이 되어야 될 법한데 이상하게 학명은 그 반대로 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고로쇠나무 즉 Acer pictum subsp. mono를 색목축(色木槭)이라고 하며 나머지 변종들을 xx색목축이라고 불러 색목축이 원종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타야카에데(イタヤカエデ : 板屋楓)라고 하는데 이는 넓은 의미로는 고로쇠나무 전체 즉 Acer pictum으로 시작되는 모든 수종을 총칭하지만 간혹 좁은 의미로 우리의 긴고로쇠 즉 Acer pictum Thunb. subsp. dissectum을 지칭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아종들의 하위분류군으로 변종까지 세분되는 십 여 종의 고로쇠가 자생한다고 하여 매우 복잡하게 분류한다. 그럼 왜 이런 혼란이 생겨난 것인가에 대하여 알아보자.


혼란의 시작은 1775년부터 1777년까지 일본에 와서 체류하면서 채집한 표본을 근거로 나중에 유럽으로 돌아가 일본식물지 등을 유럽에서 출판한 린네의 제자 툰베리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1784년 툰베리가 고로쇠나무를 Acer pictum라고 하고 이상하게 두릅나무과 음나무를 단풍나무속으로 하여 함께 Acer septemlobum로 발표하였는데 이들에 대한 상세한 묘사가 없었는데다가 잎과 열매가 없는 부실한 표본만 있었던 것이었다. 뭔가 착오가 있었는지 그 당시는 둘 다 음나무를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져 Acer pictum은 비합법명이 되어 버렸고 64년 후인 1857년에 러시아 식물학자 맥스모비치에 의하여 시베리아에서 채취한 표본에 근거하여 Acer mono Maxim.으로 명명된다. 그래서 한동안 고로쇠나무는 이 Acer mono 학명이 사용되어 많은 변종들로 세분되어 모두 Acer mono var. xxx등으로 표기되었던 것이다. 그사이 일본 식물학자 고이즈미와 나카이가 툰베리가 실수하여 단풍나무속으로 분류한 음나무를 두릅나무과로 재분류 Kalopanax septemlobus와 Kalopanax pictus로 1925년과 1927년에 각각 명명하지만 같은 음나무가 되어 전자는 정명이 되고 후자는 이명이 된다. 


이 표본 이미지로 툰베리가 명명한 Acer pictum은 음나무가 아닌 고로쇠나무라는 인정을 받게 된다.


그래서 일단락된 듯 보였으나 1993년 일본학자 히로요시 오하시(大橋広好 : 1936~ )에 의하여 반전이 일어나 Acer pictum이 단풍나무로 되살아 나게된다. 자세히 살펴보니 1805년에 간행된 도감에 잎의 그림도 있고 당초 일본식물지 묘사에도 하나는 잎에 날카로운 거치가 있고 하나는 밋밋하다고 되어 있어 하나는 음나무이지만 다른 하나는 고로쇠나무가 맞으므로 Acer pictum의 유용성을 주장하여 1997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어 부활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고로쇠나무와 털고로쇠나무 그리고 만주고로쇠는 이 복원된 학명으로 수정되어 있다. 그러나 나머지들은 아직 그대로 Acer mono로 되어 있어 혼란을 주는 것이다. 내용을 보면 모두가 하나의 종이므로 고치려면 모두를 고쳐야 하고 아니면 차라리 모두를 그대로 두어야 하는데 일부만 수정하고 일부는 그대로 방치하여 어정쩡한 상태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더 큰 혼란은 툰베리가 일본에서 발견한 Acer pictum와 맥스모비치가 러시아에서 발견한 Acer mono가 같은 고로쇠이기는 하지만 하위분류군으로 세분하면 약간 다르다는 것이 문제이다. 둘은 매우 유사하지만 잎 뒷면의 털의 유무로 구분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Acer pictum을 털고로쇠나무라고 하고 현재 아종으로 격하되어 Acer pictum subsp. mono로 표기되는 것을 고로쇠나무라고 기존 이름을 그대로 부르지만 모양새가 이상하게 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를들면 Acer pictum을 고로쇠나무로 그 아종인 Acer pictum subsp. mono를 민고로쇠나무 등으로 불러야 현재의 학명 체계와 어울리겠지만 과거에는 Acer mono가 원종인 줄로만 알았으므로 고로쇠나무가 된 것이다. 


털고로쇠나무(왼쪽)와 털이 거의 없는 고로쇠나무(오른쪽)


그 외에도 기존의 고로쇠나무의 변종이나 아종들은 자연스럽게 털고로쇠나무의 변종이나 아종으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쉽게 말하면 비교적 최근에 고로쇠왕국의 실권이 바뀐 것인데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아직 이를 제대로 수정하지 않고 있는 도감이 대부분이라서 혼란스러운 것이다. 이렇게 식물의 생태적인 이유가 아닌 먼저 명명한 순서에 의하여 같은 종 내에서 원종이 결정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보다 더한 경우가 있는데 그게 바로 국명 뿐만아니라 학명 조차도 그렇게 반대로 되어 있는 인동과 설구화와 털설구화이다. 생태적으로 볼 때 백당나무에서 불두화로 변이하듯이 털설구화에서 설구화로 변이된 것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설구화는 원종 모습인 Viburnum plicatum으로 학명 표기되고 털설구화는 변종 모습인 Viburnum plicatum f. tomentosum으로 학명표기되어 있다. 분명 설구화가 먼저 묘사되어 신종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하기야 나중에 원종이 발견된다고 기존 식물의 이름과 학명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이름 고로쇠나무는 뼈에 좋은 나무라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왔다고 모두들 이야기 하며 그 유래는 이 나무의 부러진 가지에서 나오는 수액을 마시고 무릅이 좋아졌다는 도선국사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백제와 전투 중에 백운산으로 숨어든 신라병사가 백제군의 화살에 의하여 상처난 나무 줄기에서 흘러나오는 수액으로 목을 축여 원기를 회복했다는 설도 있고 또 다른 설에서는 신라화랑이 등장하기도 한다. 여하튼 이 고로쇠 수액을 짠 반찬까지 곁들여서 엄청나게 많은 양을 마시는 것은 이웃 나라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풍속이며 건강법인 것 같다. 중국에서는 이 나무 잎과 가지를 생으로 또는 말려서 약으로 사용하기는 하여도 수액을 마신다는 내용은 없다. 참고로 중국에서의 고로쇠나무 약효는 거풍제습(祛风除湿)과 활혈지통(活血止痛)이며 주로 편정두통(偏正头痛)이나 풍한습비(风寒湿痹), 질타어통(跌打瘀痛)에 사용되며 습진(湿疹)과 개선(疥癣) 등 피부병에도 좋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최근에 극히 일부 지방에서 수액을 마신다는 내용은 보이지만 이는 우리나라의 영향을 받았거나 북미의 설탕단풍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찾아보면 수액을 채취하여 활용하는 사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북미의 설탕단풍이다.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예로부터 그 지역에 많이 자생하는 설탕단풍(Acer saccharum)이나 참꽃단풍(Acer rubrum) 또는 검은단풍(Acer nigrum) 등의 수액으로 설탕을 만들어 사용하였으므로 이를 메이플 시럽(maple syrup)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것과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수액을 채취하기는 하지만 수액 그 자체를 마시는 것이 아니고 이를 정제하여 시럽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단풍 시럽을 추출하려면 당도가 2%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고로쇠나무의 수액은 당도가 1.2~1.9%에 불과하여 2.5% 이상 5.0%까지도 나오는 설탕단풍 등의 수액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칼슘이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은 풍부하다고 한다. 실제로 일본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부족한 설탕을 해결하려고 이 나무 수액으로 추출을 시도하였으나 결과가 신통치 않아 포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메이플시럽과 19세기 초 수액을 끓여서 시럽을 만드는 과정. 그림 왼쪽 가장 투명한 것이 최상등급이다.

이렇게 설탕단풍이나 참꽃단풍 또는 검은단풍에서 채취한 수액으로 설탕을 만들어 사용한 것이다.


매년 우수(2.18~2.19)와 춘분(3.20~3.21) 사이 약 한 달 동안 밤에는 영하로 내려가고 낮 최고 기온이 영상 10도 가까이 올라가 일교차가 많이 나는 특히 경칩(3.5~3.6) 전후의 시기에 수액이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사실 봄에 수액이 나오는 나무가 고로쇠나무 뿐만은 아니다. 단풍나무이나 당단풍나무 그리고 신나무 등 거의 모든 단풍나무에서도 나온다. 최근에는 신나무 수액이 고로쇠 수액에 비하여 칼슘 함량이 높고 수액 방출량이 많아서 수액을 채취하기에는 더 적합하다고 산림청에서 권장하고 있다. 단풍나무 외에도 자작나무나 거제수나무 및 층층나무 등에서도 수액은 채취가 가능하다. 가을부터 뿌리나 큰 줄기에 저장되어 있던 탄수화물이 이른 봄에 당분으로 바뀌어 수액을 통하여 가지로 올라가는 과정에 인간들이 가로채는 것이므로 거의 모든 나무에서 채취가 가능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다만 그 성분이 다르고 수액량이 다를 뿐이다.


중국이름 색목축(色木槭)의 색목(色木)은 정확하게 유래를 밝힌 근거를 찾을 수가 없지만 엽색다변(叶色多变) 즉 잎의 다양한 색상 변화 또는 다양하고 독특한 단풍 색상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이 나무를 북해도에 많이 자생한다고 에조이타야(エゾイタヤ : 蝦夷板屋)라고 부르는데 에조는 홋카이도를 이르는 옛말이다. 이타야는 원래 판자집을 말하는데 고로쇠나무들의 잎이 무성하여 비를 피할 수 있으므로 イタヤカエデ(板屋楓)로 고로쇠나무들을 총칭하는 것이다. 따라서 에조이타야는 홋카이도 고로쇠나무라는 의미이다. 학명 Acer pictum의 종소명 pictum은 영어로 painted 또는 variegated 및 brightly colored라는 뜻으로 색상의 다양한 변화를 뜻하는 중국명 색목축(色木槭)과 일맥상통한다. 아종명 mono는 하나라는 뜻인데 뭐가 하나라는 뜻인지는 모르겠다. 


고로쇠나무


식물 분류체계상 원종인 털고로쇠나무를 먼저 탐구하는 것이 순서이겠지만 이번만은 아종 중 하나인 고로쇠나무를 먼저 탐구한다. 그 이유는 과거 백수십 년 동안 고로쇠나무가 원종 행세를 하여왔기 때문에 거의 모든 도감에서 고로쇠나무는 정밀하게 묘사하고 나머지는 고로쇠나무와의 차이점만 간략하게 언급하기 때문이다. 고로쇠나무는 원종인 털고로쇠나무 외에도 3개의 다른 아종이 있다. 국생정 도감에 기록된 이들의 간략한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들을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그만큼 구분이 어려우므로 학자들간에도 논란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여태껏 파악해 봐도 고로쇠나무와 앞에서 탐구한 별도의 종으로 분류되는 만주고로쇠와의 차이점도 확연하게 들어오지 않는다. 고로쇠나무가 만주고로쇠에 비하여 나무 키가 더 크고 열매가 더 작고 더 납작하며 잎은 약간 크며 동아에 털이 거의 없다는 점 외에는 뚜렷한 구분점이 파악되지 않는다. 그래서 만주고로쇠 마저도 털고로쇠나무의 아종으로 분류하는 학자가 있는가 보다. 


털고로쇠나무(원종) : 잎이 얕게 5개로 갈라지며 뒷면에 짧은 갈색 털이 있다.

긴로로쇠(아종) : 잎이 깊게 갈라지고 열편이 피침형이며 엽병이 매우 길다.

왕고로쇠나무(아종) : 잎이 대개 7개로 갈라지고 열편이 넓은 삼각형이며 열매가 거의 수평으로 벌어진다.

우산고로쇠(아종) : 잎과 열매와 날개가 모두 크며 울릉도에서 자생한다.


등록명 : 고로쇠나무

학  명 : Acer pictum subsp. mono (Maxim.) Ohashi

이  명 : Acer mono Maxim.

분  류 : 무환자나무과 단풍나무속 낙엽 교목

원산지 : 우리 자생종,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고

중국명 : 색목축(色木槭) 별명 - 수색수(水色树), 지금축(地锦槭), 오각축(五角槭)

일본명 : 에조이타야(エゾイタヤ : 蝦夷板屋)

영어명 : painted maple

수  고 : 15~20m

수  피 : 조조, 상종렬, 회색, 희심회색혹회갈색

가  지 : 소지세수, 무모, 당년지록색혹자록색, 다년지회색혹담회색, 구원형피공

동  아 : 근우구형, 인편란형, 외측무모, 변연구섬모

엽  편 : 지질, 기부절형혹근우심장형, 엽편적외모근타원형, 6~8 x 9~11cm, 상5렬, 동일수상 간혹 3렬 또는 7렬

열  편 : 난형, 선단예첨혹미상예첨, 전연, 열편간의 요결상예첨, 심달엽편의 중간

잎  색 : 상면심록색, 무모, 하면담록색, 엽맥상혹맥액피황색단유모, 기타 무모

잎  맥 : 5조, 상면현저,하면미철기, 양면측맥불현저

엽  병 : 4~6cm, 세수, 무모

화  서 : 다화, 잡성, 웅화양성화동주, 다수상성무모적정생원추상산방화서, 길이너비 모두 4cm, 생유엽지상, 총화경 1~2cm, 화엽동시

악  편 : 5, 황록색, 장원형, 정단둔형, 2~3mm, 타원형

꽃  잎 : 5, 담백색, 타원형혹타원도란형, 장3mm

수  술 : 8, 무모, 꽃잎대비단, 화반내측변연에 위치, 화약황색, 타원형

자  방 : 무모혹근우무모, 옹화중불발육, 화주무모, 단, 주두2렬, 반권

화  경 : 1cm, 세수, 무모

열  매 : 시과눈시자록색, 성숙시담황색, 소견과압편상, 10~13 x 5~8mm, 시장원형, 관5~10mm, 총2~2.5cm, 예각혹둔각

화  기 : 5월

과  기 : 9월

산  지 : 해발 800 ~ 1,500m

내한성 : 영하 28도

용  도 : 수액, 수피섬유 인조면 또는 제지 원료, 엽 탄닌 함유, 종자 공업용 기름 및 식용, 목재세밀 건축 차량 악기 합판 등 재료

중국 별명 지금축(地锦槭)은 이 나무 잎이 담쟁이덩굴(地锦)을 닮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고로쇠나무

미국 아놀드수목원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당년지는 자록색을 보이기도 한다.


고로쇠나무 웅화서

원추상 산방화서이다.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양성화서


고로쇠나무

양성화


고로쇠나무

양성화


고로쇠나무

열매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열매가 납작하다.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동아 외측에는 털이 없고 가장자리만 섬모가 있다.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


고로쇠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