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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9 공조팝나무와 겹공조팝나무 – 세계적으로 인기 최고 조팝나무

낙은재 2024. 10. 13. 09:02

 

공조팝나무

 

 

 

인기 최고 조팝나무는?

우리 자생종은 아니지만 공조팝나무는 조팝나무속 중에서는 국내서 정원수로 가장 사랑받는 수종 중 하나일 것이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볼 때는 진한 붉은 색 꽃이 피고 색상과 모양이 다양한 잎을 가진 수많은 원예품종들이 보급되는 인기 높은 일본조팝나무 즉 Spiraea japonica도 있다. 하지만 그 일본조팝나무는 꽃이 상대적으로 귀한 여름인 6~7월에 꽃이 피는데 반하여 공조팝나무는 봄인 4~5월에 꽃이 피므로 시기적으로 서로 경쟁 상대가 아니다. 게다가 일본조팝나무는 붉은 색 꽃이 피어 색상이 다르며 인기 원예품종인 황금조팝 삼색조팝 공작조팝 등은 꽃보다는 잎의 색상이나 모양이 매력 포인트라서 순백색인 꽃의 색상이나 공처럼 생긴 꽃의 아름다운 모양을 내세우는 공조팝나무와는 처음부터 다르다. 봄에는 온갖 종류의 꽃나무들이 꽃을 피워 무한경쟁을 벌이는 시기이므로 웬만한 꽃들은 경쟁에서 밀려나기 마련이다. 물론 식물 전체적으로는 여름에 피는 꽃이 가장 많겠지만 목본의 경우는 봄꽃이 압도적으로 많다. 나무는 결실 소요기간이 길기 때문에 이른 봄부터 준비해야 되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꽃나무들이 봄에 개화하는데 그런 치열한 경쟁 구도속에서도 조팝나무들 중에서는 장미조팝으로 불리는 만첩조팝나무 즉 Spiraea prunifolia와 공조팝나무 즉 Spiraea cantoniensis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것을 인정된다. 비교적 최근에 와서 널리 알려져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장미조팝의 기세가 강하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공조팝나무의 인기 또한 결코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 매우 중요한 것은 그동안 국내의 공조팝나무는 그 비장의 카드를 숨기고 경쟁하고 있었는데도 장미조팝이나 일본조팝에 결코 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제 그 히든 카드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러면 앞으로 판도가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다. 그 히든 카드가 바로 겹공조팝나무이다.

 

 

일본조팝나무는 여름에 적색 꽃이 핀다.
만첩조팝나무(장미조팝)는 개화시기와 색상은 비슷하지만 꽃차례와 꽃자루 그리고 꽃모양이 다르다.
홑꽃인 공조팝나무 원종의 아름다움도 만만치 않다.

 

 

 

공조팝나무 - 스테디셀러

우리나라와 달리 겹공조팝나무가 일찍부터 보급된 나라들에서의 겹공조팝나무의 인기는 압도적이라서 놀랍다. 서양에서는 공조팝나무가 4~5월에 흰 꽃이 피는 모든 관목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칭송한다. 거의 대부분의 정원에 홑꽃 원종이 아닌 겹꽃 품종을 심는 이들은 겹공조팝나무를 5월에 피는 겹꽃이라고 double white may 등으로 부른다. 공조팝나무는 뿌리에서 자란 여러 줄기가 마치 폭포수와 같은 아치형으로 흘러내리면서 그 가지마다 다닥다닥 순백색의 겹꽃이 아름답게 핀 모습에 감탄하게 만든다. 더구나 유럽이나 미국 남부 등 온난한 지역에서는 이 공조팝나무가 반상록수라서 겨울 늦게까지 녹색 잎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중국에서도 풍성한 꽃차례에서 청정무구한 순백색의 꽃이 마치 눈이 쌓인 것처럼 피어 매우 아름답다고 예찬한다. 당연히 중국에서도 아름답다고 극찬하는 것은 원종보다는 겹꽃이 피는 겹공조팝나무를 말한다. 이 공조팝나무는 장미조팝 즉 만첩조팝나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자생하지 않고 중국이 원산지인데 만첩조팝나무는 중국 중남부지역이 원산지라면 이 공조팝나무는 보다 더 온난한 중국 남부지역이 원산지라서 내한성에서는 다소 약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조팝나무 중 가장 아름답다는 겹공조팝나무는 아직 국내에 제대로 보급되지도 않았다.

 

 

 

 

국내 도입시기

이 공조팝나무가 언제 중국에서 국내로 도입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기록에 소엽화(笑靨花)라고 만첩조팝나무가 19세기 초의 기록에 나타나는 것으로 봐서는 공조팝나무도 비슷한 시기에 도입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일본에서도 확실하지 않지만 에도시대 (江戸時代, 1603~1868)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조선후기 실학자인 유희(柳僖, 1773∼1837)선생이 1824년경에 펴낸 물명고(物名攷)에 만첩조팝나무로 추정되는 소엽(笑靨)이 수록된 것으로 봐서는 일본도 비슷한 시기인 적어도 에도 말기쯤에 도입된 것이 아닌가 한다. 원래 소엽(笑靨)이란 보조개를 말하거나 여인들이 볼에 붙이는 장식이라서 우리 문헌에도 고려시대부터 여러 번 나오지만 물명고(物名攷)의 소엽(笑靨)은 그 앞뒤 문맥으로 봐서 만첩조팝나무를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말이다. 여하튼 공조팝나무는 근대에 와서 원예용으로 중국이나 일본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고 최소한 조선후기에는 만첩조팝나무와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 도입되어 정원에 식재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것은 겹꽃이 아닌 홑꽃이 피는 원종일 것이다. 그래서 외래종으로서는 이른 시기인 1976년에 이미 이창복선생이 공조팝나무라는 국명을 붙였으며 1980년 펴낸 대한식물도감에도 그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다. 대부분 조팝나무의 꽃이 위가 거의 편평한 산방화서로 피지만 이 수종은 산형화서로 거의 반구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꽃이 피기 때문에 붙인 이름으로 보인다.

 

 

공조팝나무의 꽃차례는 지름 1cm미만의 다수의 꽃송이가 모여서 공 모양을 형성하면서 핀다.

 

 

 

 

일본명은 코데마리 중국명은 마엽수선국(麻叶绣线菊) 

일본도 꽃이 둥글어 작은 공처럽 보인다고 코데마리(コデマリ) 즉 소수구(小手毬)라고 부른다. 일본에서 테마리(手まり, デマリ)라고 하고 수구(手毬) 또는 수국(手鞠)이라고 쓰는 것은 일본에 오래전부터 있던 공모양의 놀이기구를 말한다. 처음에는 실을 둥글게 감아서 사용하였지만 16세기 말경부터 탄성이 높은 양치식물(羊齒植物)인 고비 섬유(薇綿) 등의 소재를 사용하여 구체(球体)를 만들어 아녀자들이 공치기나 축국(蹴鞠) 등을 즐겼다고 한다. 나중에 고무 재질의 공으로 변한 이 놀이기구는 에도시대나 메이지시대에는 정월 대보름 놀이의 일종이었지만 이제는 연중놀이로 변하였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겹공조팝나무는 야에코데마리(ヤエコデマリ) 즉 팔중소수구(八重小手毬)라고 한다. 참고로 일본에는 코데마리(コデマリ) 외에도 보다 더 큰 둥근 꽃이 피는 오데마리(オオデマリ) 즉 대수구(大手毬)가 있는데 이는 인동과 관목인 설구화를 말한다. 요즘 시중에서는 일본서 도입된 분홍색 꽃이 피는 설구화를 등록된 명칭인 설구화 '로세움' 즉 Viburnum plicatum 'Roseum'을 제쳐두고 일본 이름 그대로 핑크(ピンク) 또는 분홍 오데마리(オオデマリ)라면서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참고로 일본에서는 비슷한 공모양의 꽃이 피는 수국은 테마리(デマリ)라고 부르지 않고 아지사이(アジサイ)라고 부르고 자양화(紫陽花)라고 쓴다. 여하튼 우리 이름 공조팝나무는 작은 공처럼 생겼다고 붙은 일본 이름 코데마리(小手まり)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광동 광서 복건 절강 강서성 등 남동부 4개성이 원산지며 인근 하북 하남 섬서 안휘 강소 사천성 등지에서 널리 재배하는 공조팝나무를 중국에서는 그 잎이 삼 즉 대마(大麻)를 닮았다고 마엽수선국(麻叶绣线菊)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중국에서 만첩조팝나무는 자두 잎을 닮았다고 이엽수선국(李叶绣线菊) 또는 소엽화(笑靥花)라고 부른다. 그러니까 중국 남방의 마엽수선국이 우리나라와 일본으로 전파되었으며 양국에서 각각 공조팝나무와 코데마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것이다.

 

 

일본 여인들의 놀이기구인 테마리
일본서 오데마리로 불리는 설구화와 설구화 '로세움'
일본서 수국은 수구나 수국이라고 하지 않고 아지사이(アジサイ) 즉 자양화(紫陽花) 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대마(좌)의 잎을 닮았다고 공조팝나무를 마엽수선국(麻叶绣线菊)이라고 한다.

 

 

 

공조팝의 학명

그런데 이 공조팝나무는 원산지 중국이 아닌 일본에서 처음으로 서양인들에게 발견된다. 린네의 직계 제자로서 1775년 일본 데지마에 도착하여 1년 3개월이나 머물면서 동양 식물들을 조사한 스웨덴 식물학자인 칼 페테르 툰베리(Carl Peter Thunberg, 1743~1828)에 의해서이다. 그는 1784년 잎이 서양에 흔한 반관목 담곽향을 닮았다고 Spiraea chamaedrifolia Thunb라는 학명을 부여하였으나 이 학명은 이미 린네가 1753년 인가목조팝나무에 사용하였기에 나중에 중복명으로 비합법명이 되었다. 그러던 차에 포르투갈 선교사이자 식물학자로서 현 베트남인 당 트롱(Đàng Trong)왕국의 왕실 자연학자로 종사하던 João de Loureiro(1717~1791)가 1777년 중국 광동지역 여행 중에 발견하여 1790년 Spiraea cantoniensis Lour.라는 학명을 발표한 것이다. 여기서 종소명 cantoniensis는 광동을 뜻하는 Canton에서 온 것이다. 이 학명이 나중에 툰베리의 학명이 비합법명으로 확인되자 적명(嫡名)이 되어 현재까지 정명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난초연구로 유명한 영국 식물학자이자 가드너인 John Lindley(1799~1865)가 그 당시 중국 마카오와 광동에서 차(tea) 검사원으로 일하던 John Reeves의 자료를 받아 1844년 그의 이름으로 Spiraea reevesiana Lindl.라는 학명을 발표한다. 이 학명은 당연히 후순위이기에 이명처리 되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한동안 이 학명이 널리 알려져 지금 현재도 공조팝나무를 일반적으로 Reeve's spiraea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서양에서 인기가 높은만큼 영어 일반명도 다양하다. 앞에서 언급한 것 double white may나 Reeve's spiraea외에도 신부 화환으로 적합하다고 bridalwreath spirea라고도 하며 5월의 관목이라고 may bush라고도 부른다.

 

일본에 왔던 툰베리가 먼저 발견하여 명명하였지만 착오로 베트남에 있던 포르투갈 학자가 나중에 명명한 Spiraea cantoniensis가 정명이 되었다.

 

 

겹공조팝나무 - 아름다운 정원수

우리나라에는 겹공조팝나무가 거의 최근에 보급되는 것 같지만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서양과 중국에서는 겹공조팝나무의 인기가 매우 높으며 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널리 식재하고 있었다. 지금 현재는 겹꽃이 피는 변종인 겹공조팝나무도 원종에 포함되었지만 초창기에는 변종이나 품종으로 분류되어 여러 학자들이 앞다퉈 학명을 발표했다. 겹공조팝나무에 처음으로 학명을 부여한 사람은 러시아 식물학자인 Karl Maximovich (1827~1891)로서 그는 1879년 Spiraea cantoniensis var. florepleno Maxim.라는 학명을 발표했다. 변종명 florepleno는 겹꽃이라는 뜻이다. 그러다가 10여년 후 독일 식물학자인 Hermann Zabel(1832-1912)이 1893년 Spiraea cantoniensis var. lanceata Zabel라는 학명을 발표하였는데 종소명 lanceata는 잎이 피침형이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겹꽃 변종을 명명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같은 겹꽃 변종을 명명했지만 어쩐 일인지 후자가 유럽에 널리 알려져 서구에서는 겹공조팝나무를 주로 후자의 학명으로 표기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나카이와 동시대에 일본을 대표하던 저명한 식물학자인 고이즈미 겐이치 (小泉源一, 1883~1953) 교토대교수가 1913년 학명 Spiraea cantoniensis var. plena Koidz.를 발표하였는데 일본에서는 모두 이 학명으로 표기하고 있다. 여기서 변종명 plena는 겹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현재는 변종으로 인정하지 않고 모두 원종에 통합시키고 있어 이제는 하나의 원예품종 형식의 학명인 Spiraea cantoniensis 'Flore Pleno'로 표기하는 것이 올바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그렇게 등록되어 있다.

 

겹공조팝나무
겹공조팝나무

 

 

 

 

겹공조팝나무가 언제 처음 발견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자연적으로 발생한 변이종일 가능성이 높다. 워낙 일찍부터 꽃들의 품종 개량에 눈을 뜬 일본에서는 외래 식물도 곧잘 개량하여 상품화하여 왔다. 고이즈미가 일본에서 재배되는 겹꽃을 대상으로 겹공조팝나무의 학명 Spiraea cantoniensis var. plena를 부여하였겠지만 이번 경우는 일본이 처음은 아니다. 고이즈미보다 먼저 명명한 러시아 막스모비치나 독일의 자벨은 아무래도 일본과는 무관하게 중국 또는 중국에서 남아시아로 전래된 겹꽃을 대상으로 명명한 것 같다. 그러니까 일본에서 개량한 것이 아닌 원산지 중국에서부터 겹꽃 변종이 있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말이다. 결국 서양에는 최소한 19세기 중반부터 겹꽃을 중국에서 가져가 재배하고 있었고 일본도 최소한 20세기 초부터 중국에서 도입하여 겹꽃을 재배하였다는 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원종인 홑꽃 공조팝나무라는 이름은 1976년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한 것과는 달리 겹공조팝나무는 2011년에 와서야 국가표준식물목록에 처음 등재된다. 그리고 아직도 국내에 제대로 보급이 되지 않아 우리 주변에 흔하지 않다. 하지만 외국에서의 이미 오래전부터 널리 보급되었고 여전하게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앞으로 국내서도 많이 보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치 옥매화와도 같은 새햐얀 백색 겹꽃이 매우 풍성하게 피는 이 품종을 머지 않아서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공조팝나무는 원래 기후가 매우 온난한 중국 남방 광동성 등이 원산지이지만 지금은 중국 중원지역에까지 널리 재배하고 있으며 실제로 내한성이 영하 29도라서 국내서 노지 재배하여도 월동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겹공조팝나무는 내한성이 약하여 우리보다 온난한 유럽에서도 가끔 냉해를 입는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에서도 공조팝나무는 내한성이 영하 25도이지만 겹공조팝나무는 내한성이 영하 18~20도에 불과하다고 다르게 설명하는 정보도 있다. 국내서는 내한성이 어떨지 더 두고 봐야 될 듯하다. 공조팝나무는 조팝나무속 중에서 장산화서조로 분류되며 그 조에서 다시 갈래조팝나무계로 다시 세분된다. 공조팝나무는 잎의 길이가 너비의 두 배 이상으로 길쭉하고 전체에 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같은 갈래조팝나무계로 분류되는 당조팝나무나 아구장나무는 털이 많기 때문에 구분이 되고 털이 없는 갈래조팝나무와 산조팝나무와는 잎의 모양으로 구분이 된다. 

 

공조팝나무(좌)의 잎과 아구장나무(우)의 잎

 

 

 

공조팝의 꽃과 유사종 꽃의 비교

 

공조팝나무 원종
겹공조팝나무 - 개별 꽃의 지름은 10mm 안팎이다.
만천조팝나무 즉 장미조팝은 단산화서조라서 꽃차례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만첩빈도리는 꽃의 지름이 10~15mm로 크고 원추화서라서 구분된다.
꽃모양이 가장 유사한 옥매는 꽃이 겨우 한두 송이가 모여서 피므로 다르고 꽃의 지름도 15~25mm로 크다.

 

 

 

 

 

등록명 : 공조팝나무

학   명 : Spiraea cantoniensis Lour.

분   류 : 장미과 조팝나무속 낙엽 관목

원산지 : 중국 광동 광서 복건 절강 강서성

중국명 : 마엽수선국(麻叶绣线菊)

일본명 : 코데마리(コデマリ) 수수구(小手毬)

영어명 : Reeve's spiraea, bridalwreath spirea, may bush

수   고 : 1.5m

줄   기 : 세수 원주형 아치형만곡 유시암홍갈색 무모

동   아 : 소 난형 선단첨 무모 인편 수매

엽   편 : 마늘모상 피침형 장원형

잎크기 : 3~5 x 1.5~2cm

잎모양 : 선단급첨 기부설형 중부이상 결각상거치

잎면모 : 상면심록색 하면회남색 양면무모 우상엽맥

잎자루 : 4~7mm 무모

꽃차례 : 산형화서 다수 송이

꽃자루 : 8~14mm 무모

포   편 : 선형 무모

꽃특징 : 지름 5~10mm 외면무모 내면단유모

꽃받침 : 종상 외면무모 내면 단유모

악   편 : 삼각형 난상삼각형 선단금첨 단점첨 내면 단유모

화   판 : 근원형 혹 도란형 선단미요 혹 원둔 장관 2.5~4mm 백색

수   술 : 20~28 꽃잎보다 약간 짧거나 같은 길이

화   반 : 대소부등 근원형 열편조성 열편선단 미요 원배형

자   방 : 근무모

화   주 : 수술보다 짧음

열   매 : 골돌과 직립 개장 무모 화주정생 상경사전개 악편직립개장

개화기 : 4~5월

결실기 : 7~9월

용   도 : 약용 관상용

내한성 : 영하 29도

 

공조팝나무

 

공조팝나무 잎 뒷면에 털이 없지만 회남색이다.
공조팝나무 줄기
공조팝나무
공조팝나무
공조팝나무

 

 

 

 

등록명 : 겹공조팝나무

학   명 : Spiraea cantoniensis 'Flore Pleno'

이   명 : Spiraea cantoniensis 'Lanceata'

이   명 : Spiraea cantoniensis var. florepleno Maxim.

이   명 : Spiraea cantoniensis var. lanceata Zabel

이   명 : Spiraea cantoniensis var. plena Koidz.

이   명 : Spiraea cantoniensis Lour. f. plena (Koidz.) Okuyama

분   류 : 장미과 조팝나무속 낙엽 관목 공조팝나무의 원예품종

원산지 : 중국

중국명 : 중판마엽수선국(重瓣麻叶绣线菊)

일본명 : 야에코데마리(ヤエコデマリ) = 팔중소수구(八重小手毬)

영어명 : double white may

특   징 : 겹꽃

내한성 : 영하 20 ~ 23도

 

 

겹공조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