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히말라야돌부채(Bergenia stracheyi) = 히말라야바위취, 돌부채 또 하나의 초본을 탐구한다. 우연히 이 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이름을 비롯하여 원산지 학명 그 어느 것도 제대로 된 정확한 정보가 없는지 인터넷 상에서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는 데다가 어떤 분이 노인들이 과거에는 흔했는데 요즘 못보다가 최근에 다시 본다고 말했다는 것에 흥미를 .. 기타 과 식물/기타초본 2016.07.13
(4) 탈리눔 파니쿨라툼 (Talinum paniculatum), 오파르의 보석, 잎안개꽃, 자금성, 세시화, 폭란, 토인삼 오랜만에 초본을 하나 탐구한다. 자금성이란 그 이름이 너무 특이하여 설마하면서 알아보니 역시 우리나라에서 누가 제멋대로 붙여준 이름 같다. 요즘 세계화 덕분에 식물들도 손쉽게 들어올 수 있어 전세계에서 막 몰려오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좋은 우리 이름을 지어주고 부.. 기타 과 식물/기타초본 2016.07.10
134 피나무속 나무들 구분 포인트 이런 그림만 보고 어떤 피나무 수종인지를 정확하게 알아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이제까지 우리나라에 등록된 피나무속 우리 자생종 11종과 외래 재배종 9종 모두 20종 전부에 대하여 알아봤다. 우리 고유종은 우리나라의 정보를 외래종은 그 원산지의 정보를 기본으로 .. 아욱과/피나무속 2016.07.06
133 유럽피나무, 플라티필로스피나무, 코다타피나무 유럽피나무 가로수길 영국 이제 피나무속 마지막으로 유럽에서 건너온 피나무들을 알아본다. 우리나라에 3종류가 등록되어 있다. 플라티필로스피나무와 그의 변종 황금플라티필로스피나무 그리고 피나무 '페티올라리스'가 그것이다. 아쉽게도 피나무속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모식종이.. 아욱과/피나무속 2016.07.03
132 중국피나무, 베고니폴리아피나무, 헨리아나피나무 중국피나무 일본에서 들어온 구주피나무와 일본피나무를 알아본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에서 들어온 피나무들을 그냥 훑어만 본다. 중국에는 무려 32종이 분포한다고 하는데 이 중에서 우리나라나 일본에 자생하는 종과 겹치는 것을 제외하면 다음과 같은 3종이 더 등록되어 있다. 등록명 :.. 아욱과/피나무속 2016.07.02
131 일본피나무 일본피나무 구주피나무에 이어 또 하나의 일본 고유종 일본피나무에 대하여 탐구한다. 일본에서는 일본 고유종이라고 하지만 중국에서는 산동 안휘 절강 강소성에서도 자생한다고 한다. 우리가 피나무를 피나무속의 기본종으로 삼듯이 일본에서는 이 나무를 피나무속의 기본종으로 분.. 아욱과/피나무속 2016.07.02
130 구주피나무 (九州) - 일본 고유종 구주피나무 이제는 우리 자생종이 아닌 피나무속 수입피나무들을 살펴본다. 모두 9종이 등록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 가장 보편적인 보리자나무는 앞에서 이미 탐구를 마쳤고 이제 나머지 8개 종으로 탐구여행을 떠난다. 보리자나무만큼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더러 이름이 알려진 구주.. 아욱과/피나무속 2016.07.02
129 보리자나무와 인도보리수(菩提树), 보리수나무 보리자나무 부처님이 해탈하신 나무가 인도의 보리수라는 것은 불교신자가 아니라도 거의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그 보리수는 우리나라에서 붉은 열매가 달려 식용이나 약용하는 뜰보리수니 왕보리수니 하는 보리수나무과 보리수나무속 나무들과는 전혀 무관하다. 사찰에서 많이 심고 .. 아욱과/피나무속 2016.06.26
128 섬피나무 섬피나무 홍릉수목원 이제 피나무속 우리 자생종 11개 수종 중 마지막으로 섬피나무를 알아본다. 울릉도 특산 식물로서 울릉도에서는 이 나무를 포함한 자생 원시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학명도 Tilia insularis Nakai로 섬에서 자생하는 피나무란 뜻이 들어 있으나 아직 미해결 학.. 아욱과/피나무속 2016.06.19
127 염주나무, 개염주나무, 둥근잎염주나무 염주나무 국생정 자료에서 워낙 큰 교목이라서 육안으로는 꽃의 관찰은 불가능하다. 염주는 한자로 念珠로 표기하며 생각하는 구슬이란 뜻으로 불교에서 염불할 때 사용하는 도구이지만 무슨 심오한 뜻이나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고 원래는 그저 염불하는 횟수를 세는 도구로 주로 이용.. 아욱과/피나무속 2016.06.19